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롱기스트 런은 누적 참가자 약 23만명, 누적 거리 702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캠페인이다. 이번 ‘롱기스트 런 2024’에서는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와 참가자 전체가 8만 1000km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기아가 지난 8일(현지시각)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 , , ,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었으며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차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기차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700만원(차량 가격 할인 120만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500만원), 정부 보조금 65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380만원(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300만원), 정부 보
글 | 유일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 현대차·기아는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차가 300억불 ‘수출의 탑’, 기아가 2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양사는 올해 ‘수출의 탑’ 수상 1700여 기업 중 나란히 수출액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현대차 장재훈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이 탑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200억불, 기아가 150억불을 수상한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현대차의 해당기간(2022년 7월1일~2023년 6
현대차∙기아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격상됐다.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는 315㎡(약 95평), 기아는 270㎡(약 82평) 규
우리는 중국차를 언제까지 무시할 수 있을까?아마 더 이상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아니,이제는 진짜 경쟁자로 보고 확실하게 자세를 잡아야 한다.대응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다.그 중에서 중국 BYD만 봐도,기세는 대단하다. 2023년 상반기 BYD의 전 세계 판매 대수는 약 125만 대로, 2022년 대비 96%나 증가했다.게다가 2023년 상반기 자동차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되는 일이 발생했다.독일을 서서히 점령하는 중국 전기차이번 IAA 2023을 취재하면서,중국 전기차가 서서히 독일 시장을 점령하는 현장
작은 덩치에 큰 매력을 가진 녀석들이 왔다. 구성요소를 정비하여 가성비를 끌어올린 캐스퍼 디 에센셜과 기아 레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국내 경차 시장의 주인공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고 귀여운 이 녀석들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승부를 낼까? 글 | 조현규 기자 사진 | 최재혁 사진기자귀여운 게 최고다이번 달 모터매거진이 살펴볼 자동차 중 가장 작은 두 녀석이 만났다. 따지고 보면 사촌지간이다. 장르의 특성상 귀여운 외모를 한껏 자랑한다.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경차 시장의 주인공들인 만큼 흥미로운 점들이 많다.먼저 성형수술을 마치
자동차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올드카. 이번 시간에는 한국의 올드카를모으고 복원하는 이들을 만났다. 완벽한 복원을 위해 365일 24시간 레이더를 돌린다는 그들의 이야기.대중들이 즐기는 자동차 문화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튜닝, 모터스포츠, 세차 등 세세하게 나누자면 분야도 무척 다양하다. 그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분야는 역시 올드카 혹은 클래식카라고 부르는 문화다. 오래된 자동차를 수집하고, 자신의 취향 혹은 순정 상태를 향해 복원하는문화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문화에 흠뻑 빠진 A와 B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들
굳건한 수요로 고공행진하던 신차급 차량 시세가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12년 이내 국산·수입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11월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신차급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비롯한 차량 전반의 시세가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최근 신차급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중고차는 신차 출고 지연으로 인해 신차의 수요를 흡수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때문에 일부 인기 차종의 경우 신차가 대비 10%~15% 높은 가격으로판매되기도 하는 ‘가격 역전’ 현상을 불러오기도 했다. 가
자율주행기술 기업 ‘모셔널’이현대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를 활용한 운전자 없는 레벨4 자율주행서비스를 위해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와 계약을 체결했다.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공급하는 모셔널과 수 백만에 달하는 사용자를 보유한 우버는 올해 말부터 10년간 미국 전역 도시에 로보택시를 대량 공급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를발굴할 것으로 바라봤다. 양사는 자율주행차량이 합리적인 가격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갖춘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자리잡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 파트
폭스바겐 코리아가 전용 전기 플랫폼 MEB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ID.4를 출시했다. ID.4는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이다.폭스바겐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MEB는 뛰어난 설계 확장성을 갖췄다. 해치백부터 세단, SUV, 미니버스 등 다양한 세그먼트로 확장 및 변형이 가능하다. ID.4는 해치백 모델인 ID.3에 이은 폭스바겐의 두 번째 ID. 패밀리 모델이며 동시에 최초의 SUV 모델이다. 이를 통해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ID4는 8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
유례가 없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 현대 팰리세이드가 부분변경을 거쳤다. 한층 높아진 상품성은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유례가 없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첫 번째 모델을 출시했던 당시에는 차를 받기 위해 6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했을 정도(물론 반도체 부족 및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있는 현재는 많은 차종들이 겪고 있는 상황이다)였다. 크기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패밀리 SUV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꽤 매력적인 선택지였고, 와일드한 디자인도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요소였다
국내 완성차 5사의 7월 판매량이 공개됐다. 경기 침체와 더불어 전체적인 국내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토레스라는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본 쌍용차와 스포티지와 쏘렌토 등 SUV 시장의 인기를 등에 업은 기아는 활짝 웃었다. 이 외에도 르노코리아와 한국지엠은 수출 물량이 증가되는 모습을 보였다.먼저 현대자동차는 2022년 7월 국내 5만 6,305대, 해외 26만 9,694대 등 총 32만 5,999대를 판매했다. 특히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9%, 전월 대비 5.4% 감소한 수치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3
현대차가 일본 전기차 시장 공략의 첫발을 내딛었다. 현대차는 일본 MK택시에 ‘아이오닉5’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MK택시는 쿄토에서 운행중인 700여대의 택시 중 50대를 아이오닉5로 교체할 계획이다.MK택시는 EV 택시를 운행하기 위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와 충전 시간도 물론 중요하지만 고객이 탑승하는 공간의 크기와 쾌적함 또한 중요하다고 판단, 이 조건에 적합한 차량인 아이오닉 5의 도입을 결정했다. 현대차는 기사와 승객 등 탑승자가 아이오닉 5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아이오닉 5’를 출시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배터리 용량을 키워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현대차는 아이오닉5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완충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9km에서 458km로 29km 늘어났다. 또한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
2022년 7월 1일 부로 전기차 충전 특례 할인 제도가 종료됐다. 이에 따라 전기차 급속 충전 요금은 1kWh 당 292.9원에서 313.1원으로 20.2원 증가했다. 77.4kWh 용량의 배터리를 가진 아이오닉5을 완충하는 경우 기존 2만 2670원에서 2만 4230원으로 1560원을 더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 특례제도는 지난 2017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도입된 바 있다. 전기차를 충전할 때마다 지불하는 ‘기본요금’과 충전 용량 단위당 매겨지는 ‘사용량 요금’을 각각 할인하는 제도다. 당초 지난 20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이하 IIHS)의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
현대차·기아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국내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도심,그 중에서도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 지역에서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곳에자율주행 4단계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 시범서비스인 ‘로보라이드(RoboRide)’의 실증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 서비스 실증을 기념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번째 고객이 되어 테헤란로일대에서 로보라이드를 시승하는 행사를 가졌다.현대차·기아는 사전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현대차·기아는 내부 기준
제네시스 미국 법인이 현지시각 17일 GV60를 공식 출시하며 판매를 시작했다. 제네시스가 미국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우선 캘리포니아, 뉴저지, 뉴욕 등 일부 지역에 한해 먼저 출시됐다. 미국 현지 가격은 스탠다드 AWD 트림 5만 8890달러(한화 약 7484만원), 퍼포먼스는 6만 7890달러(한화 약 8628만원)로 책정됐다.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를 미국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더해 북미권 최대 충전인프라 회사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와 함께 3년간 무료충전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판매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월드 카 어워즈에서 2022 올해의 전기차, 2022 올해의 디자인, 2022 올해의 차 등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월드 카 어워즈는 33개국 102명의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량을 선정한다. 우선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부문의 최종 후보는 아우디 e-트론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현대 아이오닉 5였다. 또한 올해의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