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WDS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WDS 방산전시회는 첫 전시 당시 40여 개국 8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9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서 기아는 ‘평화를 지키는 모든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중형표준차량’을 해외 최초로 공개했다.'중형표준차량'은 1m 깊이의 하천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기동성과 최대
기아가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3’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IDEX 방산전시회는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2015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아는 해외에서는 최초로 ‘수소 ATV(수소동력 경전술차량)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주요 시장인 아중동 지역을 겨냥한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와 ‘베어샤시’를 전시한다.‘수소 ATV 콘셉트카’는기존 엔진 구동 ATV 콘셉트카를 수소 동
만약 오래 전에 보았던 기아 레토나만 기억난다면, 이제는 잊어버리자. 기아가 새로 만든 소형전술차와 중형표준차는 대한민국 군인들의 기동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소형전술차의 등장과거보다 전장이 복잡해지면서, 이제는 지프 형태의 자동차만으로는 전장을 지배할 수 없게 되었다. 다수의 인원이 편안하게 탑승해야 하고 운전도 편안해야 하며, 기동 성능도 좋아야 한다. 그리고 총탄을 막아줄 수 있는 방탄 성능도 필수다. 기아가 현재 만들고 있는 소형전술차(Light Tactical Vehicle)는 그렇게 변화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군의
모하비와 함께 긴 여정을 떠났다. 왕복 1000km가 넘는 길에서도 나름대로 편안함을 제공했고, 실내는 정말넓었다. 그리고 든든한 대형 SUV를 원하는 이들의 로망을자극했다.글, 사진 | 유일한기아 모하비와 이틀을 함께 하게 되었다. 본래대로라면 그냥 왕복만하고 끝날 일이 아니지만,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동만 했다. 군용차 특집을 만들기 위해 기아를 압박해 봤지만, 결론은 ‘코로나 위험으로 인해 군용차 공장 출입 금지’였다. 결국 모하비의 형제로 태어난 기아 소형전술차는 그 모습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고 보냈다. 결국
제2차 세계대전과 군용차서막 오른 군용차 시대자동차와 군대가 만난 지 100여 년이 흘렀다. 전장에 등장한 자동차는 전쟁의 양상을 완전히 바꾸었다. 특히 사막, 정글, 산악지대 등 다양한 지형에서 전투가 벌어진 2차대전은 본격적인 군용차 시대를 알린 전쟁이었다.글 | 이재현낙동강까지 밀리던 국군이 1950년 10월 1일, 38선을 넘어 북으로 향했다. 육군 3사단이 최초로 38선을 넘었다는 이날을 기념해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 되었다. 북으로 오르던 국군에겐 미군에게 원조 받은 ‘윌리스 지프’가 있었다. 국군의 발과 수레가 되어
전 세계에 부는 군용차 교체 열풍안녕하세요! 국군의 날 3탄! 바로 해외의 군용차입니다.2차대전을 겪으며 많은 나라가 군용차의 중요성을 깨닫고는 견고하고 빠르면서 힘센 군용차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아무리 화려한 이력을 가진 군용차라도, 이제는 명성을 뒤로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어요. 새로운 차원의 군용차들이 등장했기 때문이죠. 그야말로 군용차 르네상스가 도래했습니다.존재감 확실한 네임드 군용차, 험비 먼저 살펴볼까요? #험비군용차 르네상스를 연 것은 단연코 미국의 험비였습니다. 1985년 처음 실전에 배치했지만, 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