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의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한국을 찾았다. 직접 한국 시장을 돌아보고 성장 가능성을 논하기 위해서다. 한국은 화물 운송용 트럭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만 내에서도 9위에 달할 정도로 큰 시장이라고 한다.호주와 아시아 지역으로 한정해도 꽤 강력한 시장이기 때문에 호주보다 먼저 한국을 찾았다고 한다. 그 임원들 중에서 이번에 두 명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로만 시테’ 부사장은 만의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유럽 외 지역의 판매를 담당하며, 한국 시장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크리스토퍼 쿤스트만’ 부사장은 만의 전
기아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과 기아 브랜드 리런칭 방향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영업직군 명칭을 ‘오토컨설턴트’로 바꾼다고 밝혔다.‘오토’는 단순 자동차 제품을 넘어서 PBV, 자율주행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의미이며 ‘컨설턴트’는 고객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곳에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고려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뜻한다. 이와 연계해 기아는 기존 영업사원~영업부장의 6단계 직급 호칭도 ‘전임/선임 오토컨설턴트’의 2단계로통합한다.특히 ‘오토컨설턴트’라는명칭은 자동차 판매 업무뿐만 아니라 PBV, 자율주행, 차량구독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