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렉스턴 써밋지난해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렉스턴 리무진 콘셉트 모델의 양산 버전.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 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 사양을 완비한 프리미엄 SUV를 표방하며,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 노블레스 4WD 트림을 기반으로 해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없지만 가속 로직을 새롭게 설계하고 서스펜션을 튜닝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락한 승차감을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KGM 렉스턴 써밋 [RIVAL]▼ 현대 팰리세이드 2.2 디젤 4WD
KG 모빌리티가 오는 8일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 ‘렉스턴 Summit’을 출시했다.지난 2023년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은 자사의 플래그십 SUV 렉스턴을 기반으로,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사양을 완비한 프리미엄 SUV다.렉스턴 Summit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실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중 최상급의 2열 프리미엄 천연가죽 독립시트는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cm 슬라이딩과 언더서포트 적용으로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한 자세로
지난해 8월 한국 시장에 출시를 알린 토레스는 수년 동안 이어지던 적자를 단숨에 흑자 전환시키며, 지금의 KG 모빌리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준 효자이자, 지금도 KG 모빌리티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경제 불황 등의 이슈가 자동차 시장을 덮치면서 지난해까지 국내 자동차 판매량 TOP 5를 달성했던 토레스의 입지는 점점 줄어드는 상황. 이에 KG 모빌리티는 현 상황을 반전할 히든카드로 토레스 EVX를 선택했다.전기차스럽지 않은 강인한 디자인내연기관 모델 토레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매년 최고 판매량을 갱신하며 지난해까지 친환경 열풍을 일으키던 전기차 시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원자재 가격 인상과 높아진 금리 등의 이유로 자동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1.5배 이상 비싼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게 된 것이다.전기차 재고도 크게 늘었다.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1년 넘는 기간을 기다려야 했던 현대 아이오닉 5의 출고 대기기간도 1달까지 줄어들었고, 한국·수입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모델도 대기기간이 크게 줄어든 상황. 이에 전기차를 제조하는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리튬 인산철 배터리 기반 전기
KG 모빌리티가 오는 20일 토레스 EVX를 출시하고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 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토레스 EVX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된 이후 사전계약을 진행하는 등 여러 차례 선보이며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 함께 하반기 출시 모델 중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손꼽힌 바 있다.토레스 EVX는 엔트리 모델부터 자율주행기능,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기능, 전자식 변속시스템 등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도 사전계약 당시 4,850~5,20
고객이 찾아가는 무대가 아니라, 고객을 찾아가는 무대를 보았다.글 | 유일한 다들 모터쇼가 죽어간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게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했던 모터쇼는 이제 과거보다 확실히 관람객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모터쇼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하는 브랜드들도 잇달아 생겨나고 있다. 그렇다면 모터쇼는 이대로 멸망하고 마는 것일까? 이번 IAA 2023 무대에서는 그 모터쇼에 대한 대안과 희망(?)을 볼 수 있었다. 폭스바겐을 비롯한 다른 브랜드들이 만든 ‘오픈 스페이스’를 통해서 말이다.대화를 위한 공간IAA 2023이 개최되는
KG 모빌리티가 오는 2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토레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 ‘토레스 EVX’의 공식 출시를 알린다.토레스 EVX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중형 SUV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SUV로, 지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후 상반기에 사전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KG 모빌리티는 출시에 앞서 토레스 EVX의 특장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선 넘는 클래스'라는 콘셉트의 티저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Tlk1sRwUlks)을 공개했다. 영상은 장점 분야에 따라 SAF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5일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분야로 나눠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이에 현대차는 'N 비전 74'로 디자인 콘셉트 분야
글| 윤성어떤 어려운 자동차도 ANZAKA 안흥권 작가의 손을 거치면 정밀한 미니어처 RC카로 재탄생한다. 지난 4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던 KG 모빌리티 콘셉트 모델의 미니어처 전시도 그의 작품이다.그는 KG 모빌리티 부스에서 공개됐던 토레스 EVX 콘셉트를 비롯해 쌍용차의 헤리티지를 담은 뉴 코란도까지, 실차를 10배 축소했을 뿐만 아니라, 험로를 재현한 디오라마 위를 통과하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참가 제조사 못지않은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그동안 개인적으로 만들어 온 작업물들도 온·오프라인에서 작품성을 인정
KG 모빌리티가 오는 31일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사명 변경 후 KG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 되는 토레스 EVX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후 올해 하반기 출시 계획 발표 후 사전예약을 진행한 바 있다.토레스 EVX는 출시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판매 5만 대를 돌파한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탄생한 전동화 SUV 모델로,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11일 전기 SUV 더 뉴 EQE SUV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에 이어, 올해 초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였던 더 뉴 EQE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EVA2’를 기반으로 두 번째로 개발된 전기 SUV 모델이다.EQE SUV는 전기 세단인 EQE와 마찬가지로 공기역학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프론트 액슬 앞쪽에는 새로운 휠 스포일러가 적용했으며, 공기역학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에이씨델코(ACDelco)가 여름을 맞아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8주간 전국 186개 서비스센터에서 에이씨델코(ACDelco) 부품으로 교환 시 전 품목 20%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2023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용 가능한 수입차 모델과 경정비 부품은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브랜드의 28개 모델에 적용되는 엔진 오일(오일 필터, 에어 필터 포함), 실내 에어컨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이며, 특
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수입원 차봇모터스가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모델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석유화학회사인 이네오스 그룹 짐 래트클리프(Sir Jim Ratcliffe)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정통 오프로더로,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4X4 차량을 목표로 탄생했다. 이 모델은 강인한 디자인과 함께 검증된 BMW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과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 솔리드 빔 액슬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공간에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르노코리아허브를 조성한다.르노코리아허브는 올 가을 본격 운영을 목표로 5월 25일 랜드 세일을 시작한 더 샌드박스의 두 번째 케이버스(K-verse) 자리에 위치한다.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한류 라이징’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두 번째 케이버스 랜드 세일은 르노코리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이웃한 위치의 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국내 완성차 중 최초로 더
우리는 종종 타의 추종을 불가 하는 일을 해낸 기업에 외계인의 기술을 훔쳐 왔다고 표현한다. 90여 년 역사를 이어온 스포츠카 제조사 포르쉐도 모터스포츠에서 역사에 남을 만한 다양한 기록들을 세워오며 엔진 및 파워트레인에 외계인의 기술을 갈아 넣었다는 말을 듣곤 한다.그런데 그거 아는가. 포르쉐 엔지니어들도 물론 대단하지만, 디자이너들은 외계인의 기술을 훔쳐 오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외계인들의 탈것을 디자인해 줬다는 걸. 실제로 포르쉐는 지난 2020년 상반기에 개봉한 스타워즈의 우주선 ‘트라이-윙 S-91x 페가수스 스
글 | 유일한 사진 | 최재혁2023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렸다.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로서 누적 관람객 수 51만 명이라는 기록을 보여줬고, 그만큼 많은 이들이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보고 갔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그런데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 혹시 이번 모빌리티쇼의 슬로건 혹은 주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주제는 SustainableㆍConnectedㆍ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이다.그런데 사실 필자도 주제를 잘 몰랐다. 왜 그랬을까? 아마도 그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첫 글로벌 행보로 베트남 FUTA(푸타) 그룹의 Kim Long Motors(이하 킴롱모터스)와 KD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3월 31일 KG 타워에서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FUTA 그룹 Mr.Nguyen Huu Luan(응웬 후 루안) 회장과 Mr.Mai Phuoc Nghe(마이 푸억 응에)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KG모빌리티는 지난 4월 4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비전 테크데이를 열
KG 모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쇼카(Show Car) 경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KG 모빌리티관에서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그립)’을 통해 진행된 ‘KG 모빌리티 옥션’은 각각 누적접속자가 12만 여명과 13만 여명 등 총 25만 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경매 사전이벤트는 KG 모빌리티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게임 등을 통해 주유상
국내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 4월 9일, 모빌리티를 주제로 본격적인 융·복합 전시회로의 가시적인 변화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빌리티쇼는 하드웨어(Hardware), 소프트웨어(Software), 서비스(Service) 총 3가지 부문에서 2021년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한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전시규모도 2배 이상 늘었다. 총 열흘간 누적 관람객 수도 51만여 명(잠정치)으로 2
KG 모빌리티가 지난 4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비전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전동화 기술과 신제품 출시계획 공개와 함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날 'KG 모빌리티 비전 테크 데이'에는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이 참석해 기술연구소 주관의 비전 테크 포럼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곽재선 회장은 "KG 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꾸고 기존 쌍용차의 정신과 고객의 새로운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 서서히 변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존의 글로벌 자동차업체와 달리 KG 모빌리티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