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 100일을 맞아 올해부터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가 오는 4일 본격적인 인증 중고차 사업을 위해 고객 거점을 늘리고 판매 차종을 전기차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출범한 현대차는 현재까지 1057대의 중고차를 판매했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되판 타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지난 100일간 중고차 1,55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인증 중고차 사업은 지난해 10월 24일 정식 출범해 이달 1일
기아 2023년 8월 이벤트 및 판매조건기아가 8월 한 달 간 법인 사업자 지원,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우대, 현대 M카드 할부 프로그램 등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법인 사업자 지원 혜택의 경우 승용 전기차, K8, K9, 모하비,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고하는 법인사업자 고객 차량 구입 시 30만원 할인을 제공(리스 렌트 택시 제외)하며,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우대 프로그램은 기아 승용 및 상용(봉고) 차량 구입 시 3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단 올해 침수 피해 대상자(타사 차량 포함)에게만 해당하며 재해 차량 대상 확
현대자동차가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3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성능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3 베뉴에 4.2인치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통풍시트, USB 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을 기본화하고, 신사양인무선 충전기, 디지털 키 2 터치를 추가하는 등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자동차와 젊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트리트 브랜드가 만났다. 한 때의 단순한 콜라보가 아니다.어느 날과 같이 행사 초대장을 확인하고 참가할 행사를 정하는 시간이었다. 현대차가캐스퍼와 카시나의 협업을 알린다고 연락이 왔다. 카시나? 들어본적이 없기에 중얼거리고 있는데, 옆에서 카메라를 점검하던 사진사가 “카시나는그거네요. 가구. 꽤 고급 가구에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가구에 대해 좀 알아보고 현장에 갔는데, 왠걸! 가구가 아니라 스트리트 브랜드였다! 시작부터 꼬여버리고 만 ‘캐스퍼와 카시나의 콜라보 스튜디오 성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이하 IIHS)의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특히 제네시스는 미국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제네시스의 첫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데 이어 고급감을 한층 더 강화한 버전을 4세대 G90에도 선보였다.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총 23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카오디오 음향 경험에 좋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각 좌석에 배치된 3웨이(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스피
제네시스가 신형 G90 세단ㆍ롱휠베이스의 전체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7일(금)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G90는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최고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G90를 개발했다.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운전 부담을 덜어줄 첨단 주행 보조 기술과 그 외 기술이 집약됐다. G90는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우아한 외형과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실내, 편안한 이동을 돕는 멀
제3 세계를 노리고 크기는 작게, 가격은 저렴하게 만든 자동차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어쩌면 자동차의 미래는 흔히 말하는 선진국이 아니라 제3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닐까? 그중에서도 주목해 볼 만한 인도 시장을 살짝 알아보았다. 지금은 그 판매 규모가 약간 줄어들었지만, 국내 시장에서 잘 팔리는 소형 SUV는 기아의 ‘셀토스’다. 그런데, 이 차는 사실 국내 시장을 노리고 만든 자동차가 아니다. 인도 시장에서 판매 확장을 노리는 기아가 인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다듬은, 인도 시장 특화 모델이다. 그렇다면 왜 인도 시
현대ㆍ기아자동차의 주력 모델 8종이 미국 소비자 단체의 큰 호평을 받았다. 2일(현지시각) 미국의 소비자단체인 ‘컨슈머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코나 ▲베뉴 ▲엑센트와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 ▲쏘울 ▲셀토스 ▲리오 등 총 8개 차종에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 상을 수상했다.특히 기아자동차의 쏘울은 7년 연속, 텔루라이드는 2년 연속, 현대자동차의 엑센트는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컨슈머가이드의 베스트 바이 상은 연간 약 1,500대의 신차 및 중고차를 평가하며 소비자에게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자동차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것이 있다. 바로 클러치를 밟고 엔진 회전수에 맞춰 기어를 변속해주는 수동변속기다. 언제부터인가 자동차 회사들은 당연한 듯이 승용차에서 수동변속기 모델을 만들지 않고 있다. 물론 판매량이 극소수이며 이제는 사람보다 기계가 더 정확하고 빠른 변속을 할 수 있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동 변속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모델들을 알아봤다. 현대자동차에서 수동변속기를 장착해서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은 아반떼와 아반떼 N line, 벨로스터N이 있으며 승합차인 스타렉스와
국내에서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주요 기업들이 3분기 경영살적을 발표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토요타와 혼다를 중심으로 종간 결산이 이루어졌다. 판매 회복이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그 안에는 K자형 회복세와 바이든 당선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다. 자동차 회사들에게 있어 주력 시장을 묻는다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이는 현대차와 기아차도 마찬가지이며, 일본의 토요타도 혼다도 예외는 아니다. 심지어 유럽의 브랜드들 그리고 프리미엄을 논하는 브랜드도 북미 시장의 중요성은 수도 없이 논하
현대자동차는 22일(목) 혼라이프를 겨냥한 엔트리 SUV 베뉴가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해판매에 돌입했다.2021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가죽시트 ▲앞좌석열선시트 ▲전동접이, LED방향 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미러를 기본 적용했으며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역시 기본화했다. 모던 트림은 ▲운전석통풍시트 ▲LED 헤드램프를, 플럭스 트림은 ▲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화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
자료 국토교통부가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ㆍ판매된 8개 신차(기아 자동차의 카니발, 쏘울, 셀토스, 현대 자동차의 쏘나타, 펠리세이드, 베뉴, 르노삼성의 SM5, 쌍용자동차의 코란도)에 대해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모두 관리기준을 충족시켰다.이번 조사에는 개정된 국토교통부고시 “신규 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이 적용됐다. 2019년 3월, ‘17년 11월에 제정된 국제기준과의 조화를 위해 국내고시를 개정했고, 평가 방법 변경·관리물질 추가 등 기준이 강화됐다.7개 평가 물질(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자일렌,
2019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인 12월, 국내 브랜드 모델들의 승부는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그랜저의 압승으로 끝났다. 한 달 사이 13,170대를 판매해 중형 모델인 쏘나타를 가볍게 앞질렀으며, 그 동안 활약하고 있던 기아 K7의 판매량까지 끌어내렸다. 또한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을 포함해 2019년 한 해 103,349 대를 판매하며 쏘나타와 함께 한 해 10만대 이상을 판매한 모델에 이름을 올렸으며, 판매 1위도 차지했다.중형 SUV 부문에서는 7,558 대를 판매한 르노삼성 QM6가 우위를 보였다. 가솔린
현대자동차는 나 홀로족을 겨냥해 베뉴를 출시하고 ‘혼자 하는 낚시, 비 오는 날 차 안에서 빗소리를 듣고, 술 약속 대신 혼자만을 위한 파티, 눈치 안 보고 침대에서 밥 먹는데 부럽지?’ 등 감성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래서 베뉴를 몰고 현대자동차가 주장하는 ‘혼라이프’를 추구해봤다. 화려한 싱글, 우아한 솔로는 아니지만 나야말로 철저히 고독하고 개인적인 ‘나홀로족’이니까.글 | 김상혁사진 | 최재혁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TV에서 방영해주던 ‘나 홀로 집에’ 시리즈를 시청했다. 유년기를 거쳐, 청소년기, 성인이 되어서도 나 홀로
현대자동차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혼라이프’ SUV 베뉴 시승 기회와 다양한 튜익스 펫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펫 라이프 위드 베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15일(금)부터 12월 19일(목)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패키지가 적용된 베뉴의 4박 5일간 시승 (170명) 그리고 튜익스 펫 아이템 경품(100명)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시승 이벤트에 제공되는 ‘베뉴’ 시승차량에는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이동시키
절대강자와 뜨거운 신인, 터줏대감, 그리고 유니크한 히어로의 이색적인 조합이 만들어졌다. 과연 승리를 거머쥘 녀석은 누가 될 것인가? SPACE약 2년 전 소형 SUV 시장은 춘추전국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소형 SUV의 절대 왕자였던 쌍용 티볼리의 아성에 코나와 스토닉이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한편에 밀려나있던 소형 SUV까지 속속들이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2019년 현재 티볼리는 여전히 소형 SUV 시장을 호령하고 있으며, 코나, 스토닉, QM3, 베뉴, 셀토스 등이 군웅할거의 시대를 이어오고 있다.최근
GM의 중국 전용 브랜드인 바오준이 소형 SUV RS-3를 공개하고 중국 내에서 판매에 돌입했다. 상하이자동차와 GM의 합작 회사가 개발한 최신 R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다듬어졌으며, ‘인터스텔라 지오메트리(interstellar geometry)’라는 이름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고 있다. 바오준의 새로운 로고를 적용하고 있으며, 웨이스트 라인으로 특징을 부여한다.전면 헤드램프와 후면 테일램프는 본래 영역에서 분리되어 하단으로 내려와 있다. 길이 4,305mm, 너비 1,748mm, 높이 1,597mm이며 휠베이스 2,550mm로 작
지난 10월 1일 국토교통부는 32개 차종, 21452대에 대해 리콜 소식을 알려왔다. 현대자동차는 베뉴,아반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휠 너트 불량으로 시정조치를 받았고 i30은 계기판 하이빔 보조 표시등 불량으로 시정조치를 받았다.볼보는 2018년식과 2019년식 XC60 D5 AWD 모델의 연료소비율 과다표시로 시정조치를 받았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Golf A7 1.6TDI BMT의 기어변속레버모듈로 시정조치 받았다. 재규어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창유리 워셔 펌프 퓨즈 불량, BMW는 X5 xD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