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개발된 고어텍스(GORE-TEX)는 등산복 등 기능성 의류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다. 방수 능력과 투습 능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데, 이에 따라 ‘내부의 땀은 밖으로 배출하지만 밖의 비나 물은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독특한 성질을 가진다. 그 고어텍스를 사용한 신발 중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신발을 모아봤다.뉴발란스 996 한정판뉴발란스의 롱셀러 모델인 996에 군용 옷에서 영감을 받은 위장색을 적용했다. 스웨이드와 메시를 광범위하게 사용한 신발의 좌우 색상이 미묘하게 다르며, 색상이 다른 신발 끈
여러 장르의 시간을 보다 정확히 잴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우리에게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시계 브랜드의 기술력을 알 수 있고 그 시계의 가치를 올려준다. 글 | 안진욱BREITLING CHRONOMAT 421884년에 문을 연 브라이틀링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크로노그래프 제조 업체다. 특히 파일럿 크로노그래프를 1952년 세계 최초로 항공용 시계에 접목한 브랜드다. 이어 1984년에는 새로운 파일럿 크로노그래프를 발표한다. 이탈리아 공군의 에어 곡예 팀 조종사들에게 조언을 받아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도
오늘 모터매거진이 소개할 자동차는 특별합니다.일상의 자동차가 아니라 전장에서 사용하기 위한 무기체계이기 때문이죠.전장이 무대인 자동차, 국군장병의 편안한 이동과 안전을 책임지는 장갑차,그중에서도 현대 로템 K808 & K806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장갑차 과연 어떤 점이 다른지 짧고 강렬하게 소개합니다.끝까지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에디터 : 유일한 기자나레이션 : 조현규 기자프로듀서 : 윤혁
미국의 군용 차량인 험비의 민수용 브랜드 허머는 1992년 출시된 이후 2010년 수익성 악화로 단종됐다. 그말은 이제 허머를 타고 싶다면 중고차 시장을 뒤져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오프로더의 상징과도 같은 허머의 밀리터리 스펙 버전을 구할 수 있다면 어떨까?밀-스펙 오토모티브라는 적절한 이름의 회사는 허머 H1의 커스텀 버전을 제작, 판매한다. 물론 저렴하지는 않겠지만. 제작은 프레임-오프 복원으로 시작됐다. 말 그대로 보디와 프레임을 분리한 후 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을 복원해 다시 조립하는 것이다. 밀-스펙은 트랙의 폭을
스코틀랜드The City for Gentleman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와는 다른 색의 영국이다. 늘 영국과 분리된 나라를 꿈꾸지만 중후하고도 차분한 인상으로 가장 영국적이기도 한 나라다. 그간 영국=런던, 혹은 잿빛 시티라이프를 생각했다면 스코틀랜드 여행은 당신의 영국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줄 것이다.차분하지만 거칠고, 단조롭지만 오래된 역사를 머금었기 때문. 험준한 산과 고요한 강, 킬트와 타탄체크를 두른 군인들, 스카치 위스키까지 남자를 위한 나라 스코틀랜드로 떠나는 드라이빙 트립.글 | 유승현(STYLER B
포드 F-150픽업 트럭계의 최강자글 | 김태후픽업 트럭의 대명사 포드의 F시리즈가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다. 고강도, 밀리터리 등급의 알루미늄 합금 보디를 가진 F-150을 선보인 지 3년 만에 프런트와 리어 디자인을 과감하게 바꾸고,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방지 어시스트 등의 첨단 기술, 향상된 엔진을 탑재했다.F-150은 35년 동안 미국 베스트셀링 자동차, 40년 연속 미국 베스트셀링 트럭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포드 F시리즈 트럭 라인업 중 하나다.새로운 F-150은 내구성과 내식성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