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서정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전기차 교육용 차량으로 푸조 ‘e-2008 SUV’를 기증했다.협약식은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를 비롯해 서영대학교 김순곤 부총장 및 서영대 관계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서영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전동화에 전문성을 갖춘 전기차 분야 기술인력 양성에 함께 나서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서영대 재학생의 교육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푸조 e-2008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1일 '전기차, 왜 자꾸 불이 날까?’를 주제로'2022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심포지엄은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열리는 ‘2022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열렸으며,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이광범 법무법인 세종 고문의 전기차 화재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 박균성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자동차안전팀장의 전기차 등 미래차 안전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고, 이어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패널 토론에서는 김철
현대자동차·기아가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함이다.현대차·기아는 19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및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독일 본사가 지원하는 비영리 코딩학교 ‘42 볼프스부르크’ 및 국민대학교와 함께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개발 산학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협력의 첫 단계로 올해 하반기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와 함께 선발한 4명의 학생은 6개월간 독일에 머물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13명씩 총 39명의 학생이 독일 볼프스부르크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오토모티브 및 모빌리티 에코시스템(SEA:M
현대자동차∙기아는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10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에 참가해 앞선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대표 친환경차 라인업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는 국∙내외 161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현대차는 360㎡(약 110평)의, 기아는 270㎡(약 8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보여주는 UAM(Urban Air Mobility) 1:3 축소형 모델과 대표 친환경차 모델인 아이오닉 5, 넥
KT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 2019’에서 5G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다양한 MaaS(Mobility as a Service) 라인업을 선보인다. ‘DIFA 2019’는 대구광역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 박람회다. KT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자동차 업계의 다양한 기관이 참가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개막행사에서 ‘5G를 기반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세상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도 진행한다.KT는 이번 행사에서 ‘퍼스트마일’에서 ‘라
한국닛산은 지난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2세대 리프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판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가 공개 무대에서 "시작 가격은 5천만 원 미만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리프는 닛산이 제작한 세계 최초 양산형 순수 전기차로, 전 세계 시장에서 여태껏 37만 대가 팔리며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타이틀까지 따낸 베스트셀링카다. 적당한 성능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전기차 시대를 조금 더 빨리 맞이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아온 제품이다.그리고
ALREADY FIND NEW ROAD불가능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기술 혁신으로 전기자동차 주행거리 100km 시대에 접어들었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도로를 빠르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지만, 한정된 자원으로 시한부 인생이다. 쉐보레는 볼트 EV를 출시해 빈틈을 파고든다.60kWh의 배터리 용량을 바탕으로 1회 충전으로 383km 이상 주행 가능하며 ‘202마력’의 힘도 가져 제법 민첩함도 보여준다. 준수한 외모의 볼트 EV는 착한 가격으로 현실과 가깝다.글 | 손권율 사진 | 임근재전기자동차는 미래와 과거를 품은 자동차다. 183
THE LEGAL ALIEN어디서나 눈에 띄는 개성있는 디자인, 그러면서도 사람을 생각한 편의시설을 곳곳에 심어놓은 시트로엥의 컨셉트카 C-에어크로스가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한다. 시트로엥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그대로지만 사이드 미러를 없애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타일의 계기판 등 미래지향적인 시도도 아끼지 않았다.글 | 이재현시트로엥은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족보 있는 집안이다. 하지만 역사가 깊다고 보수적이거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을 내놓는 젊은 브랜드가 바로 시트로엥이다. 그 선봉에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