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 전시회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3 DIFA)’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됐다.201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전기·자율주행차,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전동화부품, 도심항공모빌리티(UAM)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규모도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행사로 성장했으며, 무엇보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주최를 통해 국가 차원의 행사로 격상되었다는 큰 의미가 있다.행사 위상이 강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공급과 수요는 수많은 기회와 함께 다양한 어려움을 주고 있다. 기존의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산업이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 산업으로 전환되면서 기존의 핵심 산업은 사라지고, 동시에 수많은 신산업이 창출되면서 새로운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이들 다양한 산업 분야들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단연 배터리 관련 분야다.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그 중요성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이러한 배터리 관련 산업의 발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경기 둔화가 예측되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안정 속 혁신’에 방점을 두고 2022년 하반기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로, 현대차그룹은선제적 경영구상과 안정적 경영환경 준비를 위해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11월 30일 앞서 단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그간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갈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춰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현대차그룹은 국적·연령·성별을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재 총 22
25일(목),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국제미래학회가 미래 e-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이날 난타제주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산업 시대를 견인하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통해 미래 준비를 선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전기차와 같은 미래 e-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활용 확대를 위한 교육과 기업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