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일상적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전기 마이크로모빌리티. 르노 트위지가 유명한 이 곳에 스위스의 전동킥보드 제조사가 도전장을 던졌다. 과거에 유행했던 마이크로모빌리티의 디자인을 가지고 말이다.글 | 유일한계기는 사소한 것이었다. 스위스에 살던 한 남자는 자신이 애용하는 소시지 가게가 걷기에는 너무 먼 거리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자전거 또는 자동차를 꺼내기에는 너무 가까운 거리였기에 자신의 손으로 전용 이동수단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그렇게 등장한 킥보드는 어느새 편리한 이동을 위해 전기모터를 추가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