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는 소규모로 개최됐다. 자동차 브랜드로분류해도 6개 브랜드만 참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선을신차에서 조금만 돌리면, 볼거리는 풍부하다.DNA 모터스여러모로 고통받다가 다른 그룹에 인수된 DNA 모터스는 다시금 모터사이클의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 첫 번째 변화 중 하나가 도심형 스쿠터 UHR125다. 스쿠터 자체는 중국에서 만들지만, 개발 초기부터 DNA 모터스가 개입했다고 하니, 품질 걱정은 없을 것이다. 언뜻 혼다의 경쟁 모델을 떠올리는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독창적인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두 바퀴
전기차의 시대가 와도 자동차는 만들 줄 아는 사람이 만드는 법이다. 그리고 여기 시제작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재미를 주는 전기차가 있다. 그 개발 과정에 살짝 편승해 보았다. 글 | 유일한 사진 | 최재혁 차량협조 | 라라클래식대부분의 자동차들이 디자인도, 성능도 평준화되어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질 때, 사람들은 클래식카를 찾는다. 그럴 수밖에 없다. 자동차 제작 기준이 완화되어 있던 과거에 태어난 모델들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영혼을 가진 것처럼 움직이기 때문이다. 긴 세월을 지내는 동안 클래식카를 직접 운전해본 것은 서너 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