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30e8세대 5시리즈의 PHEV 모델이다.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184마력의 전기모터와 190마력의 엔진의 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 18.7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모드로 최대 7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와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대 751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 최고시속은 140km, 복합연비는 15.9km/ℓ(엔진+모터)다. 리어 액슬에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동일한 520ℓ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BMW 530e [RIVAL]▼ 메르세데스-벤
독자 여러분들이 이 글을 보고 계실 즈음이면, 볼보의 새로운 전기차 EX30이 국내에서도 사전 예약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고객들이 EX30이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다면 고개를 갸웃거리실 것이라고 본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EX30이라는 이름 자체가 처음 등장하는 것이고, 이 모델 자체도 처음이기 때문이다. 볼보가 이미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 C40보다도 작은 EX30이 새로운 시대를 연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새 플랫폼 위에 올린 본격적인 전기차앞서 잠시 이야기했지만, EX30은 볼보 역사상 가장 작은
글 | 유일한 많은 이들이 알고 있겠지만, 볼보는 ‘2030년에 100% 전기차 전문 회사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자사의 라인업을 속속들이 전기차로 채우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전기차 ‘C40 리차지(Recharge)’와 ‘XC40 리차지’를 판매하고 있지만, 성적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참고로 볼보는 국내에서 2023년 9월에 1,555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3위에 등극할 정도이지만, 판매량을 책임지는 모델은 엔진 자동차인 XC60이다.C40, 참 좋은 자동차인데일단 EX30을 이야기하기 이전에 C40 리차
볼보가 지난 13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볼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볼보는 EX30 출시 예고, 티맵 모빌리티 2.0 적용 등의 내용을 공개하며 2030년부터 순수전기차만 판매하겠다는 전동화 비전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함께 고성에 위치한 숙소에서 강릉의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동안 볼보의 전동화 일환의 시발점이자 리차지 브랜드를 등에 업은 첫 번째 모델 C40 리차지를 시승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볼보 C40 리차지는 지난 8월 연식변경을 거친 2024년형 모델로, 폴스타2와 같은 CM
컬러만으로도 특별한세이지 그린 에디션은 XC40의 최상위 트림인 얼티메이트(Ultimate)를 바탕으로 한다. 얼티메이트는 트림의 새로운 이름으로, 기존 ‘인스크립션’이 이름을 바꾼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외형에서 눈에 띄는 것은 볼보가 만든 독창적인 세이지 그린(Sage Green) 컬러다. 조금 신비한 빛을 발하는 녹색인데, 숲에 있으면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인상을 풍긴다. 그러면서도 헤드램프 등 요소마다 포인트를 주어 개성을 살리고 있다.그 안에는 프레임리스 그릴과 정밀한 조명 기술을 더한 ‘픽셀 LED 헤드램프’가 포함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패스트백 전기차, 폴스타 2가 누적 판매량 3000대를 달성했다.폴스타 2는 지난해 1월 출시를 알린 이후 출시 첫해 만에 2794대를 판매하며, 출범 첫해 2000대 이상 모델을 판매한 유일한 수입 브랜드라는 타이틀과 함께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 2022년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이와 함께 2023년 5월에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주관한 ‘2023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전기차 부문 1위를 수상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까지 증명해 내, 1년 만에 모두에게 인정받는 하나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오는 6월 23일 브랜드 최초의HPEV (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레부엘토는 전례가 없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와 새로운 V12 엔진을 통해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이면서, 무게가 가벼운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섀시 중앙부에 위치한 트랜스미션 터널 내에 위치시켰다. 이 같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1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개최한 ‘2023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참여해 소방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본 세미나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대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첨단기술이 적용된 전기차의 기술과 차체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구조 장비를 활용한 차체 절단과 같은 실제 자동차 사고 현장을 가정한 구조 작업을 재현하고 현장에서 차량을 시속 100km의 속도로 직접
대부분의 물건에는 각자 고유의 쓰임새가 있다. 자동차도 과거에는 짐이나 사람을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단순 운송수단으로서의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크게 변하고 있다. 그렇다고 자동차가 운송수단으로서의 고유 기능을 잃었단 것은 아니다.기술력의 발전을 통해 파워트레인은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게 됐고, 섀시는 더 견고하고 튼튼해져 더 커지고,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바뀐 것은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사용 방법이다. 현재의 자동차는 운송수단으로의 목적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개성
글 유일한 기자 / 사진 최재혁 기자아무리 자동차에 기능이 많아진다고 해도, 버튼으로 남기고 싶은 기능들은 있기 마련이다. 얼마 전, 현대차그룹에서 디자인을 담당하는 이상엽 부사장이 외국의 다른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안전과 관련된 물리 버튼은 필수로 남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고 보면 요즘의 자동차라는 것들이 터치스크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내비게이션 화면 또는 주행 중엔 찾을 일이 없고 몇 번 사용하지도 않는 기능이 터치스크린으로 들어가는 건 그나마 괜찮지만, 에어컨까지 터치스크린으로 들어가면
14일 오늘,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A New Era of VolvoCars’ 타이틀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국내 시장에서의 차별화된스웨디시 럭셔리리더십 전달을위한 중장기적경영 계획을발표하고 국내시장에 연말쯤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볼보 EX90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Jim Rowan) 및 최고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Björn Annwall),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등 총
볼보의 대형 SUV XC90, XC90 리차지 PHEV가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IIHS는 자동차 충돌로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대상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매해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이번 테스트는 TSP 및 TSP+ 등급획득 조건을 더욱 강화하여 진행되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사무국은제 2회 ‘EV 어워즈2023(EV AWARDS 2023)’ 개최 소식과 함께 ‘올해의 전기차’ 후보 모델 8종을 공개했다. 2022년신설된 ‘EV 어워즈’는‘올해의 전기차’를 선정하는 전기차 특화 어워즈로 시작을 했으며, 올해는 충전기와 EV 관련 혁신기술까지 확대하여 평가하는 EV 산업 특화 어워즈로 발전했다. 특히 전기차와 관련된 제품들을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평가하여 더 좋은 품질과 혁신 기술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
볼보가 기존의 안정성에 성능이 강화된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는25년 만에 볼보가 선보이는 후륜 구동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자체적으로 개발한 2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를 리어 액슬(Rearaxle, 뒤 차축)에 탑재하는 등 볼보자동차의 2030년전동화 전략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8년에 960 세단과 왜건이 단종된 이후, 25년만에 후륜구동 모델이 다시등장하게 된 것이다.싱글모터의 배터리 크기는 6
볼보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국내에서는 그 볼보의 인기를 90 클러스터들이 견인하고 있다. SUV XC90, 세단 S90, 크로스오버 V90 CC가 국내에서 90 클러스터로 불린다. 이는 판매량으로도 드러나는데,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된 볼보 모델 9437대 중 90 클러스터가 3972대를 판매해 42%를 차지하고 있다.수입차 전체를 놓고 봐도 꽤 많은 판매량인데, 세단인 S90의 인기가 특히 좋다. 그렇다면 볼보 90 클러스터가 가진 장점은 무엇일까? 먼저 디자인을 꼽을 수 있을 것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3년 1월의차에 BMW 뉴 7시리즈를 선정했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BMW 뉴 7시리즈,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브랜드명 가나다순)가
볼보는 세계적으로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안에 담겨 있는 성격과 철학을 알면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90 클러스터에 담긴 이야기들이 그렇다.볼보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국내에서는 그 볼보의 인기를 90 클러스터들이 견인하고 있다. SUV XC90, 세단 S90, 크로스오버 V90 CC가 국내에서 90 클러스터로 불린다. 이는 판매량으로도 드러나는데,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된 볼보 모델 9437대 중 90 클러스터가 3972대를 판매해 42%를 차지하
사람들이 전기차에서 원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크기는 비슷하지만 출력도, 주행거리도, 개성도 다른 두 대의 전기 SUV를 놓고 그것을 찾아보기로 했다. PROLOGUE시작은 작은 불만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기차의 승차감에 불만이 조금씩 생기고 있었다.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를 대량으로 사용한 결과 필연적으로 일반 엔진 차보다 무거워지는 차체, 분명히 강력하지만 때로는 다루기가 무서워지는 출력과 토크, 전기를 충전하는 시간에 대한 불만 등등… 어느새 많은 불만들이 모이고 있었다.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퍼포먼스. 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가 2022년 11월의 차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가 11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36점(50점 만점)을 얻어 1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2년 10월의차에 폭스바겐 ID.4를 선정했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폭스바겐 ID.4,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0월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