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BVLGARI)는 1884년 로마에서 처음 문을 연, 제법 오래된 패션 브랜드다. 현재는 보석부터 고급 시계, 액세서리, 향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있으며 루이비통 그룹 내에 있다. 그 불가리가 이번에 공개한 시계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불가리 알루미늄 그란 투리스모’다. 그 누가 이 게임이 이 정도로 클 것이라고 예상했던가. 럭셔리 브랜드가 시계를 특별히 제작할 정도로 말이다.먼저 시계부터 알아보자. ‘불가리 알루미늄’은 1998년에 등장했다. 이를 통해 럭셔리 시계의 개념을 쇄신했다고 알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3월 15일부터 개최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오프로드 환경속의 전통적인 어반 브랜드(urban brand)를 표현한 2인승전기 오프로드 쿠페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MAYBACH)’는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두번째 협업 프로젝트
파격적인 만남은 언제나 환영이다. 전제는 그 둘의 클래스가 높아야 한다는 것.기블리의 새로운 에디션 모델이 등장했다. 정확한 명은 프라그먼트(Fragment) 스페셜 에디션이다. 간단하게 프라그먼트에 대해 설명하자면 스트리트 패션의 거장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가 설립한 디자인 브랜드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10여 개의 앨범을 발매한 힙합 DJ 출신으로 스트리트 패션을 문화로 형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90년대부터 스트리트 패션과 하이 패션을 접목했다. 그의 이름이 세상에 크게 알려진 계기는 나이키와
FOR HER전문직에 종사하는 커리어 우먼이 증가하면서 여성 운전자도 급격히 증가했다. 따라서 자동차 브랜드가 여심(女心) 사로잡기에 나섰다. 여성을 배려하는 기능이나 선호하는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별도의 옵션으로 말이다. 카사노바로 변신한 8개 브랜드가 선보이는 여성 특화 옵션을 소개한다.글 | 손권율BMW - LUXURIES여자의 마음을 훔치기에 이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 BMW는 여성을 위한 옵션으로 가방을 준비했다. 그것도 명품 중의 명품이라 불리는 루이비통(LOUIS VUITTON) 가방이다. 약 2200만원 상당의 옵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