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국에서 최초로 알칸타라와 콜라보레이션한 작가가 되었다. 소감이 어떤가.A.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데, 해외의 유명한 소재이자 기업인 알칸타라와 협업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Q. 알칸타라와 콜라보 작업을 진행할 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했는가.A. 지난해 알칸타라와 작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것은 소재의 조달이었다. 이는 이태리와 한국 간 물리적인 시간 및 거리 차이가 컸기 때문이다. 알칸타라에서 소재의 컬러 차트를 받아 작업에 필요한 색상을 요청하면 곧 이태리에서
FRP 자동차의 등장FRP는 ‘섬유 강화 플라스틱(Fiber-Reinforced Plastic)’이다. 플라스틱의 일종이라고 보면 간단한데, 그 무게에 비해 강도가 높고 부식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자동차에도 사용되었던 적이 있었고, 특히 가볍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카에 오랫동안 사용됐다. 단점은 비싸다는 것, 그리고 충격을 받으면 부서지면서 가루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금속 가공 기술이 발달하여 가볍게 그리고 높은 강성을 지니도록 만드는 기술도 발전해서 잘 쓰지 않는다.그래도 오랫동안 경량화 소재로 애용된
로터스가 고객 맞춤화 서비스인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의 이름을 딴 이 프로그램은 맞춤 제작, 컬렉션, 나아가 원-오프 등 세 가지 서비스로 나뉘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로터스 고객은 세상에 오직 단 한 대만 존재하는 ‘나만의 로터스’를 제작할 수 있다.‘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라는 이름은 1948년 영국 런던에서 사업을 시작한 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을 기리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콜린 채프먼은 오늘날 자동차 경주에서 볼 수 있는 다
MINI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MINI 브랜드의 역사와 미래의 청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행사 ‘MINI 헤리티지 & 비욘드’를 개최한다.‘MINI 헤리티지 & 비욘드’는 MINI 브랜드의 영예로운 과거와 열정적인 현재, 기대되는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회로, MINI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이번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헤리티지 존’과 ‘비욘드 존’ 등으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제로 에미션 모델 개발 계획에 따른 새로운 4X4 차량 이네오스 퓨질리어를 공개했다.짐 래트클리프(Jim Ratcliffe) 회장이 런던에서 공개한 이네오스 퓨질리어는 탈탄소화를 추구하면서 전 세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올-일렉트릭 파워트레인과 함께 저공해 레인지-익스텐더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레인지-익스텐더 일렉트릭은 외부 충전이 어려울 때 배터리 충전을 지속하기 위해 소형 가솔린 엔진을 활용하여 발전기에 동력을 공급한다. 대체 파워트레인의 세부 사양과 출시 일정은 202
현대차그룹과 영국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이하 SOAS)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칼릴리 강의 극장에서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이하 CSST)’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한 대학이다.현대차그룹과 런던대 SOAS는 지난 해 민관 전문가들이 학제간 논의와 정기적인 워크샵, 세미나 등을 통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 산업화 방안과 관련 정책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지난 21일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와 손잡고 독점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알칸타라는 고급스러운 촉감과 높은 내구성, 오염에 강한 특성을 인정받아 현재 출시된 럭셔리카, 슈퍼카 등 고가 차량 중 80%에 사용되고 있는 차세대 섬유 소재이자 패션계 및 예술계와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알칸타라는 지난 2011년부터 로마21세기국립현대미술관(MAXXI, National Museum of 2
JLR 코리아가 레인지로버 고객만을 위해 세계적 명소에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이벤트 시리즈인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진행했다고 밝혔다.레인지로버 하우스는 2022년부터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프랑스 리비에라 등 세계적인 명소에서 개최되어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전 세계 주요 지역의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모던하고 간결한 디자인, 지역과 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해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인지로버 하우스 초청 고객들에게는 레인지로버 오너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획한 다
로터스자동차가 영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카와우(Carwow)가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와우는 구독자 881만 명을 보유한 자동차 유튜브 채널이자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서비스까지 갖춘 종합 자동차 정보 플랫폼이다.올해 로터스는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독일 뮌헨, 노르웨이 오슬로에 새로운 브랜드 체험 센터를 개관하고, 인도와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여러 신규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나아가, 2028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다는 로터스 비전 80 (Vision 80) 전략을 시행하기 위해 꾸준히
MINI 코리아가 오는 11월 11일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유나이티드 2023: 빅 러브 UK 타운을 개최한다.MINI 유나이티드는 MINI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2019년 열린 행사에는 2천 2백여명의 MINI 고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MINI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올해 MINI 유나이티드 2023은 ’빅 러브 UK 타운(Big Love UK Town
재규어 TCS 레이싱팀이 로마에서 펼쳐진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3라운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4라운드에서도 3위를 기록해 포디움에 올랐다. 이로써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3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1위와 점수 격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재규어 TCS 레이싱팀의 드라이버 미치 에반스는 로마 E-프리 13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샘 버드도 14라운드에서 3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개인 통상 4번째 포디움을 달성했다.이탈리아 현지 시각 15일 열린 로마 E-프리 13라운드
일단 제목을 봤을 때 ‘이게 무슨 차지?’ 싶을 것 같다. 메이커와 모델의 이름 모두 생소한 이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적으로 가장 아이코닉한 차 중 하나다. 영국 런던의 상징이자 흔히 ‘블랙 캡(Black Cab)’이라고 알려진 런던 택시가 그 주인공이다.는 런던 EV 컴퍼니(London Electric Vehicle Company)의 약자로, 그 전신은 1908년 설립된 카보디즈(Carbodies)였다. 이후 런던 택시 인터내셔널 등을 거쳐 2010년 런던 택시 컴퍼니(London Taxi Company; LTC)로 이름을 변경했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금상 및 본상 등 총 27개를 수상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이어져오는 유서 깊은 시상식으로, 매년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선정한다.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 (Professional Concep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글 | 안진욱사나이의 자동차 랜드로버 디펜더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가 등장했다. 랜드로버 팀이 디자인하고 영국 명품 커스텀 시계 브랜드인 뱀포드 런던에서 제작한 시계다.모델명은 LR001. 이 워치는 디펜더를 모는 이의 손목에 걸쳐질 만큼 단순하고 강해 보이면서 세련되기까지 하다.티타늄을 깎아 만든 케이스는 외부 충격에도 흠집이 나지 않게 무광으로 마무리했다. 사이즈는 아시아 남성들이 선호하는 딱 40mm다. 다이얼은 숫자 인덱스 대신 구멍을 뚫고 그 사이로 빛이 새어 나오게끔 만들었다. 멋도 멋이지만 어두운 산기슭에서도 쉽게 시간을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팀이 오는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8’이 열리는 ‘서울 E-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포뮬러 E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래 2020년 개최를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지금까지 연기된 것이다. 포뮬러 E 통산 99, 100번째 레이스이자 대망의 시즌 피날레는 서울종합운동장주변도로, 일명 ‘서울 스트리트 서킷’에서 펼쳐질 예정이다.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heTAG Heuer Porsche Formula
포뮬러E 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이하 서울 E-프리)’와 ‘서울페스타 2022’의 개최 계획을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제이미 리글(Jamie Reigle) 포뮬러E CEO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하여 두 행사의 개최 취지와 의미, 개최 계획 등을 발표했다.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로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전기차
UPS는 전기 모빌리티를 활용한 배달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택배용 자동차도 앞으로는 모두 전기차로 바꿀 예정이다. 그와중에 새로운 배달 수단도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바퀴 네 개가 달린 전기 자전거를시험 중이며, SNS를 통해 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전기자전거는 UPS가 영국 런던 등 다른 도시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미국 내 대도시에도 도입된 것이다.UPS의 산업 엔지니어링 이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뉴욕은 밀도로 볼 때 복잡한 도시이며, 여기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미국
타이어 기업 미쉐린이 ESG 경영 평가 플랫폼인 SPOTT(Sustainability Policy Transparency Toolkit)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2021년 ‘천연고무’ 분야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SPOTT은 국제 환경 보존 자선단체인 ‘런던동물학회’에서 개발한 평가 방법으로, 상품 제조사, 가공, 무역관련 기업들의 ESG 경영 이행 수준을 분석하고 매년 100개이상의 평가항목에 대한 벤치마크를 제시하고 있다.2022년 3월에 발표된최신 SPOTT 평가는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사를 포함한 천연고무 산업 관련 30개 기업
MINI 코리아가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브릭 래인 에디션’을 출시한다.MINI 브릭 래인 에디션은 거리 예술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의 브릭 래인(Brick Lane) 지역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에디션은 뉴 MINI 3도어 쿠퍼 S와 5도어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총 57대만 한정 판매된다.브릭 래인 에디션은 보닛 스트라이프와 사이드 스트립, 사이드 스커틀이 부착되며 MINI 엠블럼과 헤드라이트 및 리어라이트 트림 링, 도어 핸들, 주유구 커버, 테일게이트
코액터스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겸용 모빌리티인 영국 LEVC(London Electric Vehicle Company) TX5 두 대를 도입하고 서울에서 첫 상업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TX5는 런던의 상징물이자 런던 택시로 유명한, 일명 ‘블랙캡’ 차량으로 전기로 구동되는 친환경 운송 수단이다.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31㎾h 용량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제공했으며 충전하면 최장 110㎞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 그리고 예비용으로 1.5ℓ 3기통 가솔린 엔진이 구동 전력을 만들어 최장 500㎞ 주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TX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