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펜더가 새로운 고성능 전지형 모델로 올해 중 공개될 예정이다.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라인업 중 가장 강인하고 성능이 뛰어나며 럭셔리한 모델로 브랜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예정이다.올 뉴 디펜더 OCTA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동급 최고의 6D 다이내믹스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극한의 성능을 발휘한다. 올 뉴 디펜더에 최초로 적용되는 6D 다이내믹스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비교 불가한 폭넓은 주행성능,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랜드로버 디펜더는 휠베이스에 따라 90, 110, 그리고 더 큰 130 등 다양한 크기로 출시된다. 각 숫자는 휠베이스의 길이로 인치 단위(정확하진 않지만)다. 하지만 그 다양한 라인업 안에는 픽업트럭이 없을 뿐만 아니라 컨버터블 모델도 없다. 오픈 톱의 스릴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헤리티지 커스텀이 디펜더의 뚜껑(?)을 따 버렸다. 네덜란드의 코치빌더인 헤리티지 커스텀은 랜드로버 디펜더를 중심으로 몇몇 레인지로버 모델들은 튜닝하는데, 특히 컨버터블 튜닝이 유명하다.밸리언스 컨버터블(Valiance Convertible)이라 명명된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최근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9개 브랜드 13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중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9개 브랜드 13대가 2월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리는 최종 심사 2차 평가에서 경합하게 되었다.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및 후반기, 최종 심사 등
JLR 코리아가 오는 16일 새해 첫 모델로 올 뉴 디펜더 90 P400 X와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 라인업을 추가한 2024년형 디펜더 90과 110을 출시했다.올 뉴 디펜더는 지난 76년간 오프로드 아이콘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디펜더를 21세기형으로 재탄생시킨 모델로, 2024년형 모델에는 올 뉴 디펜더 90에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신규 적용해 총 2개의 트림을,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10에는 새로운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추가한 에디션 모델을 추가해 4개의 트림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올 뉴 디펜더 90은 I6
스즈키 짐니는 1969년 처음 등장한 세계 최초의 경형 SUV다. 개인적으로 3세대까지는 작다는 것 외에 큰 특징이 없어 보였으나, 2018년 20년 만에 4세대로 풀체인지되면서 좀 더 각진 형태가 되었다. 근데 이것이 미니 G바겐처럼 보였는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실제로 G바겐, 디펜더를 흉내 낸 튜닝카들이 많이 등장했다.이번에 선보인 것은 일본의 댐드(Damd)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튜닝 프로그램으로 이 미니미니한 SUV를 랠리용 G클래스처럼 보이게 만든다. 댐드는 리틀 G 트래디셔널(Little G Traditiona
2030년까지 재규어랜드로버는 9개의 순수 전기 럭셔리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전동화 전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재규어랜드로버는 최첨단 전기차 테스트 시설인 미래 에너지 연구소(Future Energy Lab)에 약 4,2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 시설은 영국 코번트리(Coventry)에 위치한 휘틀리(Whitley) 엔지니어링 센터 안에 약 3만㎡ 규모로 신규 설립된다. 전기차 테스트를 위한 각종 테스트 장비와 전기 구동장치(EDU) 제조, 전기차 시스템 테스트 셀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영하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재규어랜드로버 재규어 랜드로버는 하우스 오브 브랜드(House of Brand) 조직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 Corporate Identity) JLR을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모호함을 없애고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 고유의 DNA를 강조하는 한편, ‘모던 럭셔리의 자랑스러운 창조자‘라는 회사의 비전을 가속화한다.새로운 아이덴티티에 대해 JLR CEO 에드리안 마델(Adrian Mardell)은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의
랜드로버 디펜더 130이 국내 들어왔다. 디펜더 130은 기존 110 모델보다 더 길어진 모델이다. 휠베이스는 건드리지 않고 리어 오버행을 340mm 확장했다. 덕분에 넉넉한 3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구색 맞추기용이 아니라 성인 남성이 타도 괜찮은 공간이다. 트렁크 공간은 395ℓ이며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2291ℓ만큼 사용할 수 있다.한편 리어 오버행이 길어졌을 때 탈출각이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리어 범퍼를 급하게 깎아 험로에서도 리어 범퍼가 장애물에 닿을 확률은 낮다. 여하튼 이렇게 길이의 변화가 있으면 이상적인 측면
대부분의 물건에는 각자 고유의 쓰임새가 있다. 자동차도 과거에는 짐이나 사람을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단순 운송수단으로서의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크게 변하고 있다. 그렇다고 자동차가 운송수단으로서의 고유 기능을 잃었단 것은 아니다.기술력의 발전을 통해 파워트레인은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게 됐고, 섀시는 더 견고하고 튼튼해져 더 커지고,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바뀐 것은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사용 방법이다. 현재의 자동차는 운송수단으로의 목적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개성
재규어 랜드로버는 세계를 선도하는 모던 럭셔리 완성차 제조업체로의 전환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에 있는 헤일우드 공장이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이 될 것이며, 중형 SUV 아키텍처인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는 순수 전기차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재규어 랜드로버 최고 경영자 에드리안 마델(Adrian Mardell)은 영국 게이든(Gaydon)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2030년까지 재규어 랜드로버를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하
글 | 유일한 기자 사진 | 최재혁 사진기자 서울모빌리티쇼라고?이동수단을 자동차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현재, 모터쇼라는 이름은 그 빛이 바래고 있는 중이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오히려 전통의 모터쇼 대신 CES 등 가전제품 또는 다른 곳으로 진출하고 있는 중이다. 그 시점에서 모터쇼가 존재하기 힘들기에, 모터쇼가 아닌 모빌리티쇼가 되었다. 자동차 자체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여러 가지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이 되어가는 현실도 반영되고 있다. 뭐 아직까지는 자동차 자체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말이다.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언뜻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첫 번째모델인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Grenadier)가 드디어 한국 시장에 공개됐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 주식회사가 공개 행사를 가졌다.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영국의 석유화학회사인 이네오스 그룹의 계열사로 2017년부터 자동차 개발을 시작했다. 이네오스 그룹 짐 래트클리프(Sir Jim Ratcliffe)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그레나디어는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4X4 차량을 목표로 탄생했다. 영국의 강인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8인승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3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디펜더 130은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21세기 모험을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적인 전지형 기술을 제공한다. 국내에는강력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디펜더130 P400 X Dynamic HSE 모델과 효율적인 MHEV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00 X Dynamic HSE 모델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디펜더 특유의 실루엣을 그대로 이어받은 디펜더 130은 도로 위
레인지로버, 디펜더, 시리즈 II 등 클래식 랜드로버 차량을 주로 다루는 E.C.D. 오토모티브 디자인(이하 ECD)은 미국 플로리다 기반의 튜너다.이번 ECD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랜드로버 차량은 아니지만 여전히 같은 재규어랜드로버 패밀리를 소환했다. ECD의 재규어 E-타입은 1960년대의 클래식하고 멋진 디자인의 쿠페에 랜드로버 디펜더와 마찬가지로 테슬라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ECD에서 제공하는 테슬라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57마력(ps)을 내며, 주행가능 거리는 도심에서 200마일(약 322km), 고속도로에서 140마일(약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펜더7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올 뉴 디펜더, 클래식 디펜더 차량을 전시했다. 또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행 능력으로 SUV의지향점을 제시해 온 디펜더의 75년 발자취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디펜더의 원형인 시리즈 1(Series I)은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부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대가 거듭될 때마다 더욱
글 | 안진욱사나이의 자동차 랜드로버 디펜더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가 등장했다. 랜드로버 팀이 디자인하고 영국 명품 커스텀 시계 브랜드인 뱀포드 런던에서 제작한 시계다.모델명은 LR001. 이 워치는 디펜더를 모는 이의 손목에 걸쳐질 만큼 단순하고 강해 보이면서 세련되기까지 하다.티타늄을 깎아 만든 케이스는 외부 충격에도 흠집이 나지 않게 무광으로 마무리했다. 사이즈는 아시아 남성들이 선호하는 딱 40mm다. 다이얼은 숫자 인덱스 대신 구멍을 뚫고 그 사이로 빛이 새어 나오게끔 만들었다. 멋도 멋이지만 어두운 산기슭에서도 쉽게 시간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공식 리테일러사인 위본오토모티브가 광주와 전주 지역에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오픈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광주와 전주 지역에서 임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해 온 위본오토모티브는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해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재규어 랜드로버 광주 전시장은 상무지구 운천저수지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전시장은 전주시 만성동 가구백화점 1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재규어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올 뉴
랜드로버의 컴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유로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이로써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디펜더 전 모델이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다목적 패밀리 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4년 출시 당시 별 5개 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준이 더욱 엄격해진 유로 NCAP에서 2022년에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기록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 항목에서 89%, 보행자보호 부문에서 71%, 안전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 85%의점수를 기록해
럭셔리 SUV의 대표주자,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가 어느덧 5세대를 맞이했다.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인 만큼 랜드로버가 보여줄 수 있는 매력과 가치를 듬뿍 담았다. 플래그십다운 면모를 확인하기 위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강원도 홍천-인제 일원에 마련한 시승행사에서 레인지로버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를 시승했다.우선 시승을 위해 준비된 뉴 레인지로버는 국내 판매 사양 중 최고 사양인 레인지로버 LWB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사양이다. 길이 5,252mm, 너비 2,003mm, 높이 1,870mm, 휠베이스 3,197mm의 크기로
포드 브롱코를 타고 달리면 지루한 일상도 설레는 모험이 된다. 포드에서 만든 정통 오프로드 SUV가 만들어낸 마법이다. “엄마! 저거 브롱코야!” 어떤 꼬마가 엄마의 바짓가랑이를 잡아당기면서 동네가 떠나가라 소리 지른다. 새파란 브롱코를 가리키며 브롱코의 헤드램프보다 더 동그래진 눈으로 잔뜩 신난 표정을 짓는 어린 꼬마의 얼굴은 이번 시승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그 꼬마의 눈에는 바닥에 붙어서 다니는 스포츠카만큼 설레는 자동차였을지도 모른다. 포드 브롱코는 그런 자동차다. 어린아이들이 잔뜩 신나서 궁금해하는 평범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