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44대 한정판매 모델 XC40 다크 에디션을 출시하고,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2017년 글로벌 시장에 첫 출시를 알린 볼보의 엔트리 SUV 라인업 XC40은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창조해 내고 도심 주행에 필요한 첨단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컴팩트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8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유럽 프
1세대포효하는 조랑말의 등장포드가 젊은이들을 노리고 만든 머스탱의 판매가 시작된 것은 1964년 4월의 어느 날이었다. 당시 판매 시작 가격은 2368달러. 포드는 머스탱의 성공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새 차를 사기 위해 딜러에 몰려들었다. 미국 텍사스주의 어느 딜러에서는 머스탱 한 대에 15명의 고객이 구매를 요청하는 진기한 광경도 있었다. 머스탱을 디자인한 수석 디자이너 조 오로스(Joe Oros)는 “공개됐을 때 반응이 너무 긍정적이어서 성공을 의심하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포드는 애초에 머스탱이 1년에 약 10만
글 | 유일한 아마도 포드를 잘 모른다 해도 머스탱이라면 많이들 알 것이다. 예부터 근사한 스포츠카로 이름을 날렸고, 그 역사도 오래됐으니 말이다. 1964년에 처음 등장한 머스탱은 1996년부터 4세대 모델로 국내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으며, 2005년 5세대, 2015년 6세대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제 9년만에 풀체인지를 단행한 7세대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것이다. 다양한 변화를 단행했지만, 스포츠카라는 것만큼은 변하지 않았다.확실히 개선된 스포츠카7세대 머스탱이라고는 하지만, 잘 보고
正面挑戰!“아이오닉 5 N은 포르쉐 타이칸보다 좋습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아이오닉 5 N을 두고 공개적으로 이렇게 이야기했다. 일반적으로 회사 관계자들은 자사의 자동차와 다른 회사의 자동차를 비교하기를 꺼린다. 그래서 언급을 잘 하지 않으며, 하더라도 알파벳 등으로 표현해 쉽게 알 수 없게 만든다. 더군다나 한 회사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사장이라면 당연히 발언을 조심할 터. 그런 사장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당당히 포르쉐를 지목할 정도라면, 자동차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다는 이야기다.그 자신감의 원천이 무엇인지 궁금증은 커
2023년, 토요다 아키오는 많은 자리를 내려놓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그동안 유지하고 있었던 사장의 자리를 후임 ‘사토 코지’에게 물려주고 회장으로 남았다. 토요타 내에서 많은 것을 결정하는 것은 사장이므로 회장은 한발 물러나서 지켜보는 자리에 가깝다. 그리고 2017년부터 유지하고 있던 ‘일본 자동차 공업회’ 회장의 자리도 내려놓았다. 크게 두 자리를 내려놓은 토요다 아키오는 현재 자유인에 가깝다. 물론 존재 때문에 토요타 내에서의 위상은 있지만 말이다.전기차의 시대에 새 엔진을 만드는 이유토요타 그리고 토요다 아키오가 도쿄 오
2025년형 CT5-V와 CT5-V 블랙 윙은 캐딜락 V-시리즈 20주년과 함께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캐딜락의 중형 패스트백 세단으로 출시된 CT5의 고성능 모델이다.신형 CT5-V 및 CT5-V 블랙 윙은 CT5 부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더 현대적이고 스포티한 인상으로 변모했다. 전면부는 더 현대적인 모습으로 업데이트된 방패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캐딜락 엠블럼을 중심으로 더욱 날카로워진 주간주행등,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가 미래적인 모습을 연출한다.유광 블랙 포인트가 가미된 프론트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는 차를 더 낮고 넓어보
현대차가 일본 시장 재진출에 이어 N을 런칭하며 고성능 브랜드의 일본 시장 시작을 알렸다. 그 선두에 서 있는 박준우 상무와 나눈 이야기.글, 사진 | 유일한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것에 이어 도쿄오토살롱 무대에서 고성능 브랜드인 N의 런칭을 예고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모델을 중점으로 하는 일본 시장인 만큼 아이오닉 5 N을 내세웠고, 무대에는 특별한 에어로 파츠를 덧붙인 NPX1이 등장했다. 현대 N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제 일본에 알리기 위해 나선 박준우 상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Q : 방금 전 이야기하셨
2023년 가장 많이 팔린 차현대 그랜저한국 시장에서 2023년 한해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무엇일까.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을 집계해본 결과,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그랜저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1위와 2위를 번갈아가며 꾸준한 판매량을 달성한 이 차량은 국내 시장에서만 작년 11월까지 10만 4652대를 팔았다.토요타 RAV 4글로벌 시장은 아직 자료가 부족해 2022년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을 선정했다. 전 세계 시장에서는 업계 1위 브랜드인 토요타의
글 | 유일한 기자 아우디는 지난 1월에 사망한 드리프트의 전설 켄 블락(Ken Block)의 마지막 드리프트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일렉트리카나 2(Electrikhana 2)’는 2022년 11월 아우디 S1 후니트론(Audi S1 Hoonitron)으로 촬영되었다. 촬영 이후 불과 몇 주 후에 켄 블락은 불의의 스노우모빌 사고로 55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켄 블락의 유가족들과 팬들에게는 그를 추모하며 해당 동영상을 마무리 지어 공개하는 것이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동시에 켄 블락이 아우디 S1 후니트론으로 펼치는
현대자동차가 오는 27일 고성능 전기차를 더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는 고성능 전기차 운전이 낯선 고객이 다양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오닉 5 N의 퍼포먼스를 안전하고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행사는 아이오닉 5 N 보유 및 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드라이빙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트랙에서 연출된 상황에 맞
글|윤성올해 여름,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아 한국에 유래 없는 한파가 덮칠 것이라 했을 때 ‘이렇게 덥고 습한데 무슨 소리야’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적이 있었다. 어느덧 여름이 끝나고 가을을 잠시 즐기나 싶었는데, 11월 중순 전국적으로 첫눈이 내리더니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겨울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쯤 되니 지난 여름 기사화됐던 역대급 한파에 대한 예보가 거짓말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잠깐 흩날리다 사라지는 대부분의 첫눈과 달리, 함박눈이 자동차 보닛 위에 쌓일 만큼 내렸다. 오전에 내렸던 첫눈은
아이오닉 5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로고를 달고 과격한 모습의 하이퍼포먼스 EV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아이오닉 5 N은 미래 모빌리티의 모터스포츠 버전이고 현대차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전기(轉機, 전환점)가 될 모델이다.트랙에서 0.1초를 줄이기 위해서는 날씨와 온도, 습도 등 외부적인 요소 이외에도 공기 저항, 무게, 열관리 등 수많은 기술적 난관을 극복해야만 한다. 그야말로 최첨단 자동차 기술의 집약체가 레이싱 머신이다. GT나 GT3처럼 경주용 자동차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 양산형 모델로 제작한 스포츠카도 적지 않다.전기
아우디는 세련된 자동차를 잘 만든다. 세련미라고 하면 다른 브랜드의 자동차가 먼저 생각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필자의 기준에서 ‘단정하면서도 확실하게 접은 라인으로 멋을 살린 자동차’라고 하면 아우디인 것이다. 그 아우디 중에서 소형차인 A3는 나름대로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가격이었던 것 같고, 한때 국내에서도 인기를 꽤 누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운전 좀 즐긴다는 사람들이 소형차를 선호하던 그런 시대다.그 와중에 아쉬운 게 있었다면, 국내에서는 고성능 모델이 S3까지만 허용되었다는 것이다. S3라고 해도 충분히 운전이 즐겁고
현대 아이오닉 5N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합산 609마력의 최고출력과 7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N 그린 부스트’를 사용하면 650마력, 78.5kg·m로 증가해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 ‘N 페달’,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토크 디스트리뷰션’ 등 다양한 특화 사양을 적용해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선사하며,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N 레이스’ 등 혁신적인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이 탑재됐다. 현대 아이오닉 5N ▼ 기아 EV6 GT크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60 다크 에디션’을 55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글로벌 베스트셀링 카인 XC60과 더불어 중형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공략하는 핵심 차종인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중형 세단이다.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한 실루엣과 디테일링,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 및 제어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S60 다크 에디션은 지난 7월 사전 계약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
아우디가 오는 19일 유럽의 주요 도시인 마드리드, 파리, 스톡홀름에서 다카르랠리에 출전하고 있는 ‘아우디 RS Q e-트론‘을 직접 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진행했다.1년 전 독일 함부르크에서 진행된 시티투어에서 호평을 받은 시티투어는, 올해엔 스페인, 프랑스, 스웨덴 3개국의 수도를 방문하게 됐다. 이번 투어에서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는 아우디 팩토리 팀의 카를로스 사인츠 (Carlos Sainz) 와 루카스 크루스 (Lucas Cruz) 는 스페인 마드리드, 스테판 피터한셀 (Stéphane Peterhansel) 과 에두아르 불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즐거움에 진심을 담고 있다. 그들이 만든 전기차는 특별하고, 많은 이들을 감동에 빠트린다.글 | 유일한 만약 당신이 자동차 매니아라면, 드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이치(土屋 圭市)’를 알고 있을 것이다. 한 때 전설적인 레이서였고 운전 테크닉 중 하나인 드리프트를 예술로 승화시킨 인물이기도 하며, 레이서에서 은퇴한 지금도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여러 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런 그가 싫어하는 것이 바로 ‘무거운 자동차’다. 자동차를 비교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기차를 운전한 뒤 “
현대차가 오는 4일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출시했다.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아이오닉 5 N은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일정 시간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지난 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가 활약하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19일 오전에 펼쳐진 Race 1에서 AM 클래스 1위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했다. 또한, 오후 무더위 속에서 치
현대자동차가 오는 20일까지 9일간 강원도 동해시의 ‘나인비치37ES’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N 비치(beach) 시즌 2’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년 8월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된 ‘N 비치’에 이어 인기 ‘핫 플레이스’에서 고성능 차량의 매력을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두 번째 야외 행사다.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N 브랜드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고성능 N 브랜드의 시원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11인승 제트보트로 체험하는 ‘N 스피드 보트’, 국내 최초로 더 뉴 아반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