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AWS 파나텍 GT 월드 챌린지 최상위 부문으로 돌아왔다. 애스턴마틴 신형 GT3는 지난 주말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GT 전용 시리즈 오프닝 라운드에서 역대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데뷔했다.우선, GT팀 중 강력한 두 팀인 컴투유 레이싱(Comtoyou Racing)과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Walkenhorst Motorsport)가 2024년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로 합류했다. 컴투유 레이싱은 파나텍 GT 유럽 내구레이스컵 금상을 차지한 팀이고 발켄호스트 모터
2023년 7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친환경 전기선박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 - 소형선박의 친환경선박 전환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김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소장, 해양수산부 이창용 해사산업기술과장, 행정안전부 안동희 서기관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했다.위성곤 의원은 개회사에서 “화물선, 여객선 등 ‘해운법(해양수산부 소관)’ 적용을 받는 대형선박의 경우 정부 보조금과
BYD가 오는 28일 국제핸드볼연맹(IHF)이 주최하는 2023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참여한다고 밝혔다.올해 초 스웨덴 핸드볼 국가대표팀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는 BYD는 이 같은 행보를 통해 핸드볼 스포츠 산업과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업계의 평등과 발전, 지역 사회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자동차 업계 중에서는 유일하게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BYD는 ‘핸드볼 스포츠 업계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국제핸드볼연맹의 대회 사명이 자사의 ‘차량 전동화를 통한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기업 비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전기차 테마파크 행사 'EQ 원더랜드'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직접 경험하고 전기차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마련한 국내 최초의 전기차 테마파크로, 현재 시중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EQ 라인업의 시승 기회를 비롯해, 전기차 관련 특별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Q 원더랜드를 통해 전기차 슬라럼 및 온로드 주행, 인기 유튜브 채
한때 페라리는 자동차를 판매하면서 오디오를 탑재하지 않은 적이 있었다. 그때 페라리 딜러에게 오디오에 대해서 불평하면 “엔진음 그 자체가 오케스트라인데 오디오가 또 필요합니까?”라고 반문했다는 일화도 전해질 정도다.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페라리도 카오디오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제는 애플 카플레이도 당연히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터치 화면으로 말이다. 그렇다면 혹시 미래에는 프리미엄 오디오가 탑재되지 않을까? 가능성은 충분하다.페라리가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기업인 뱅앤올룹슨(Bang & Olfsen)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기 때
글 | 안진욱 사진 | 최재혁 & 애스턴마틴 서울자동차와 오디오는 뗄 수 없는 관계다. 드라이빙에 음악은 시각적인 장면에 청각적인 감성까지 더해진다. 그 때문에 자동차 브랜드들은 카 오디오에 신경을 많이 쓴다.프리미엄급 브랜드는 오디오도 자사의 클래스에 맞는 오디오 브랜드의 것을 장착한다. 한때 배지만 붙였다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제 소비자들은 세련되고 현명해졌다.단순하게 브랜드 이름만으로 속일 수는 없다. 대부분의 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가 인테리어 디자인을 할 때 오디오 팀과 소통을 하는 것만 보더라도 얼마만큼 오디오에 진심
토요타가 야심 찬 모습으로 내놓은 전기차, bZ4X는 출시 시점부터고전을 면치 못했다. 출시 시점부터 바퀴가 빠지는 문제로 리콜을 진행했는데, 한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미리 구매한 고객들이 몇 달간 자동차를 사용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엄청난 손해 배상을 감수한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미국에서는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하면서 전기차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이제 여기에 또 다른 문제가 더해질 예정이다. bZ4X가 인증 주행거리를 실제로 달성하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덴마크의 한 잡지에서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브랜드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제네시스챔피언십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1925년 피터 뱅(PeterBang)과 스벤드 올룹슨(Svend Olufsen)에 의해 덴마크 스트루에르(Struer)에 설립된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품들을 만들기 위한 지치지 않는 의지를 바탕으로한 풍부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고 있다.진정한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리고 독보적인 장인정신을 대표하는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폴스타가 오는 13일(현지시각 10월 12일) 덴마크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공개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첫 SUV 폴스타3(Polestar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폴스타3는 디자인 주도의 강력한 전기 퍼포먼스 SUV로, 뚜렷한형태의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감각을 자랑한다. 볼보자동차가 개발 및 공유한 새로운 전기 기술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NVIDIA)의 중앙 집중식 코어 컴퓨팅, 그리고 볼보자동차를 비롯해 젠스액트(Zenseact)와 루미나르(Lumanar), 스마트 아이(Smart Eye) 등 업계를 선도하는다양한 업체로부터 공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BTS)이‘세기의 골(GOTC, Goal of The Century)’ 캠페인 송을 공개한다. 현대차는 멜론,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세기의골 캠페인 송 공식 음원을 발매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뮤직 비디오 공개에 앞서 22일(목) 오전 8시에 1분가량의 뮤직 비디오 선공개 영상을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선보였다.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 FIFA 월드컵’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이
하만 인터내셔널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총 4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하만 오토모티브는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폭스바겐 티구안/아테온/Multivan T7/ID.4/ID.6 CROZZ, 르노 메간 E-Tech, 닷지 램 1500 TRX), 바우어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맥라렌 아투라)등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먼저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음향 예술 작품’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가 FIFA(국제축구연맹)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도하(Doha),알 코르(Al Khor), 왈 와크라(Al Warkah)등을 비롯한 카타르 주요 5개 도시의 8개 경기장에서열리는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2022™)’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자사의 5대 핵심 영역 중 ‘사회적 탄소 감축 활동’의 일환으로 2022 FIFA 월드컵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노력한다.탄소 중립 월드컵을 위해 현대차는 브랜드 노출과 자동차 제공 위주의 후원을
익스플로러와 함께 소리를 찾아 떠났다. 청정 자연에서 얻은 소리가 익스플로러를 채울 때 익스플로러의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글 | 김상혁 사진 | 최재혁 ‘더 킹’이라는 영화에서 삼류 양아치였던 조인성은 시끄러운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책을 보고, 싸움판에서도 책을 보며 공부한다. 화이트 노이즈, 즉 백색소음이 발생하는 곳에서 집중력이 높아져 효율성을 끌어올린 것이다. 그로 인해 주먹질이나 하던 조인성은 검사가 되고 승승장구한다. 백색소음, 최근 유행하고 있는 ASMR과 같은 맥락이다.6세대 익스플로러 출시 후 확인하고 싶었던 것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는 트렌드는 고칼로리 다이어트, 언제 어디서나 함께인 아웃도어 스피커. 그리고 뜨거운 태양을 가려줄 선글라스는 보너스다.TECH B&O베오플레이 P2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가 디자인한 베오플레이 P2는 가로 14cm, 세로 8cm의 손바닥만 한 사이즈와 27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하다. 뱅앤올룹슨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크기는 작지만 최대 100W 출력의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한다.또한 IP54 등급의 생활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
올해는 스웨덴과 우리나라의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해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 스웨덴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H&M, 앱솔루트, 브리오 등 다양한 브랜드를 둘러보기 좋은 기회. 아쉽게도 볼보 자동차가 함께 하지 못했다는 말에 크로스컨트리와 함께 한걸음에 달려갔다.북유럽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대서양 저 위쪽의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로 이루어진 대륙이다. 그리고 그 안에 우리가 스칸디나비아라고 부르는 세 개의 나라가 있다. 바로 스웨덴과 노르웨이, 덴마크다. 스칸디나비아라
REPORT북위 48° 16′~49° 12′ 중국 흑룡강성 흑하시에 위치한 5개의 호수 오대련지(五大连池)는 겨울이 되면 최적의 혹한기 성능 테스트장이 된다. 위도상으로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동계 자동차 시험장과 나란히 위치해 혹한기 시험을 하기에 천혜의 여건이기 때문이다.글 | 이승용 사진 | 저먼코리아(www.germankorea.com / Tel: 031-366-8808)인천공항에서 2시간여 날아서 하얼빈 공항에 내렸다. 3월 중순의 서울은 봄이 빠르게 찾아와 점차 더운 공기로 채워지고 있었지만, 하얼빈은 여전히 동장군이 점령하
SECURE YOUR OWN SAFETY아직도 볼보 하면 안전으로 여겨질 만큼 그들의 철학은 지독하리만큼 확실했다. 탄생 100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신념은 여전하다.글 | 박지웅볼보의 창립자 아서 가브리엘슨과 구스타프 라르손은 한때 스웨덴 자동차 베어링 업체인 SKF(Svenska Kullagerfabriken)의 직원이었다. 아서 가브리엘슨이 파리 SKF 지사 영업 업무를 하면서 자국 스칸디나비아의 거친 기후에 적합한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졌다. 이후 동료였던 구스타프 라르손과 손을 잡고 1924년 구체적인
THE MOST SPLENDID ROAD TRIP처음엔 영국 런던에서 이탈리아 리미니로, 다음엔 미국 마이애미에서 스페인 이비자 섬으로 해마다 루트를 달리하며 세계 각지에 특유의 재미와 멋을 전파하는 이색 자동차 행사가 있다. 어느 모터쇼보다 진귀한 차가 많으며, 또 어느 패션쇼보다 화려하다. 참가자와 일반인이 어울려 도시를 하나의 축제로 만드는 지구상 가장 화려한 4800km의 랠리, 검볼(Gumball) 3000을 소개한다.글 | 박지웅세계로 뻗어나간 인기검볼 3000(이하 검볼)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허나 1999년 역사
GUARANTEE YOUR GRIP동그라미 4개의 기술을 통해 진보를 이루다.글 | 안진욱깔끔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여성들에게 콘크리트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우디의 창립자는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다. 1868년 독일 뷔닝겐(Winningen)에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났다.미트바이다 공대(Hochschule Mittweida)를 졸업 후 1896년 칼 벤츠(Karl Benz)의 회사(메르세데스와 합병 이전의 벤츠사)에서 일했다. 3년 후인 1899년에 퇴사 후 자신의 이름을 딴 자동차 회사 호르히(Horch
WE ARE INDEPENDENT완성차 브랜드의 모델을 이용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들을 코치빌더(COACH-BUILDER)라 부른다. 엄청나게 무시무시하다. 일반 튜닝업체들이 범퍼나 보닛 정도를 교체하는 수준이라면 코치빌더는 심지어 파워트레인까지 흔적도 없이 싹 갈아치운다.이는 완성차 업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협력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콧대 높은 페라리가 피닌파리나(PININFARINA)에게 디자인 개발을 맡기는 맥락처럼 말이다. 자, 이제는 12개의 코치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