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대동기어㈜가 오는 25일 현대자동차의 신규 전기차 플랫폼 전용 부품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부품은 전기차 구동축의 핵심 부품으로 구동모터의 동력을 양쪽 휠에 전달해주는 기능을 담당한다.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대동기어는 1973년에 창립해 현대∙기아차그룹, 한국GM,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동 등에 자동차, 중장비, 농기계 장비류의 내연기관 동력 전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기차 모듈 및 전동 파워트레인(전동모터, 감속기, 인버터 등)의 전동 모빌리티 미래기술
대동모빌리티가 오는 18일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 스쿠터 GS100의 B2C 판매를 위한 사전 예약 및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동모빌리티는 전기스쿠터 시장 확대 및 지배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유통 채널 및 이륜차 전문 서비스 대리점을 통해 B2C 판매를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대동모빌리티는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만을 소개하는 별도 홈페이지(emob.daedongmobility.co.kr)를 올 초 개설하고 전기 스쿠터 GS100의 사전 예약 및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대동모빌리티의 GS100은 스테이션에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가 배터리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에임스(대표이사 최성훈)와 전기스쿠터 GS100 및 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대동모빌리티는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주축 회사로 현재 p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전기 스쿠터, 0.5톤 전기트럭) p레저&퍼스널 모빌리티(골프카트, 로봇체어) p가드닝 모빌리티(승용잔디깎기, 서브 컴팩트 트랙터) 크게 3개 제품군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전기 스쿠터 GS100은 대동모빌리티가 배달 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1년
대동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농업/비농업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대동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IRO)와 손잡고 로봇 사업 진출을 위한핵심 기술 연구와 상품 개발을 목표로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대동은 20년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자동화, 전동화, 지능화 등의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올해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콤바인, 배터리교환 방식의 전기 스쿠터를 런칭한다. 무인화 된 자율작업 농기계, 작업용/개인용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의 미래사업을 위
더 큰 공간을 위한 SUV가 등장했다.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국내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한 다양한 무기를 준비했다. 과연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격하기에 충분할까?폭스바겐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티구안, 그중에서도 크기와 실용성을 더욱 늘린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한국 땅을 밟았다. 기존 티구안과 비교하면 더 늘어난 크기를 바탕으로 7인승 시트를 배치했고, 디젤 엔진에 듀얼클러치 조합 대신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여기에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옵션들을 투입했다.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행사장에서 사샤
대동모빌리티가 E-모빌리티 충전 솔루션 기업 이지차저, 공중전화 기반의 공간플랫폼 기업 KT링커스와 ‘전기이륜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전기이륜차 국내 시장은 배달 물류 산업의 성장으로 2019년 약 1만2천대에서 2021년약 1만8쳔대로 증가했으며,서울시는 전업배달용을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100%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보급에 나서고 있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동은농기계 및 산업 장비 제조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배달 라이더에게 최적화된 안전성과
세계 최초로 트라이 모터를 장착한 전기차, 아우디 e-트론 S를 만났다. 이 차의 운전석에 오르면 영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할 수 있다. 빨간불이 켜진 신호등 앞에 섰다.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시스템에서는 ‘Top Gun Anthem’이 흘러나오고 있다. 제목을 보면 생소할 수 있겠지만,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어떤 노래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의 인트로에 사용된 바로 그 음악이다. 항공모함 위에서 이륙을 준비하는 조종사처럼 마음을 가다듬는다. 지금 운전대를 잡고 있는 차는 아우디 e-트론 S. 아우디의 전기 SUV인
대동이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관리가가능한 텔레메틱스 기반의 ‘대동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중소형 트랙터 및 스키드로더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0마력 이상의 대형 트랙터 기종인 PX1300, HX1300, HX1400에우선 채택해 시장에 보급됐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FX, RX, HX 프라임 시리즈 등 59~127마력대의 중형 및 중대형 트랙터에도 적용된다. 커넥트 서비스는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관제,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및 시간 설정, 긴급 호출 등의 5가지 기능을
포르쉐코리아가 지속가능한 교육과 환경에 대한 노력 강화의 일환으로 올해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3개교를 추가한다.‘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올해 5년차를 맞이했다. 이는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최근 완공된 인천 경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서울 대동초등학교와 서울 은평 대영학교에 ‘포르쉐 드림 플레이 그라운드’를 순차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드
4년만에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는 소규모로 개최됐다. 자동차 브랜드로분류해도 6개 브랜드만 참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선을신차에서 조금만 돌리면, 볼거리는 풍부하다.DNA 모터스여러모로 고통받다가 다른 그룹에 인수된 DNA 모터스는 다시금 모터사이클의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 첫 번째 변화 중 하나가 도심형 스쿠터 UHR125다. 스쿠터 자체는 중국에서 만들지만, 개발 초기부터 DNA 모터스가 개입했다고 하니, 품질 걱정은 없을 것이다. 언뜻 혼다의 경쟁 모델을 떠올리는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독창적인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두 바퀴
4년만에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는 소규모로 개최됐다. 자동차 브랜드로 분류해도 6개 브랜드만 참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선을 신차에서 조금만 돌리면, 볼거리는 풍부하다.MOTORSHOW PRE-GUIDE직접 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 많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개최된다고했을 때, 참가 브랜드가 적다는 이유로 실망을 금치 못할 때도 있었다.국내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가 참가하지 않는다고 선언했을 때, 심지어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브랜드도 불참을 논했을 때, 모터쇼의 끝이 다가온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전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지난 3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 IEVE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치러지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배터리, 충전기,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 등 2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또한 각 기업들의 전시와 함께 컨버런스, B2B 비즈니스 미팅, 시승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임진각에서 제주까지 2박 3일간 펼쳐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를 발표했다. 지난 3월은 전월(19,454대)보다 28.1% 증가, 전년 동월(27,297대)보다 8.7% 감소한 24,917대로 집계됐다. 이로써 3월까지 1분기 누적대수는 61,732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71,908대) 대비 14.2% 감소한 수치다.3월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독주가 두드러졌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총 8,767대를 등록하며 2위 BMW보다 크게 앞섰다. BMW는 총 6,837대를 등록했다. 그 뒤를 이은 것은 볼보다. 지난달 5위에 머물렀던
GM의 쉐보레가 새로운 콜벳의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 2023년형 쉐보레 콜벳 Z06은 10월 26일에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신형 프로토 타입의 티저 영상의 무대는 독일과 프랑스다. 독일 시내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의 무대인 프랑스 라 샤르트 서킷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내에서는 위장막을 씌운 채로 주행하고 있어 디자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기는 어렵다. 전체적인 형상은 2019년 데뷔한 8세대 콜벳과 대동소이하다.8세대 콜벳 Z06 5.5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벤츠에 소형차 제작 역량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두 SUV를 꼭 만나기를 바란다. 이전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어린 벤츠’가 아니라 ‘젊은 벤츠’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EXTERIOR벤츠의 SUV들을 나란히 세웠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둘의 생김새는 꽤 다른 모습이다. GLA부터 살펴보자. 이전 세대보다 키는 약 110mm 커지고, 바퀴 중심부터 범퍼까지의 길이가 크게 줄었다. 휠베이스는 30mm 길어졌다. 이제야 SUV다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면의 형상이 꽤 공격적으로 느껴진다. 눈을 부릅뜬 것 같은
1.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급을 뛰어넘은 차체 크기,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와 E-터보 엔진의 조합으로 구현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비롯해,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대거 적용됐다. 기본 모델을 비롯해 RS와 ACTIV 등 총 세 가지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RIVAL 기아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길이, 너비, 높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3.0ℓ V6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한다.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탑재해 탁월한 핸들링을 선사하며,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중량은 감소하고 강성은 증가하여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향상된 연비를 자랑한다.우아함과 역동성을 끌어올린 디자인과 더 넓고 안락해진 실내 공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RIVALS▼ 메르세데스-벤츠 S450 4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4세대 더 뉴 A클래스는 편의성을 강화하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 순수미’라는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로, 역동적인 외관과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결합됐다.A220 해치백 모델을 먼저 선보이며 최신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연료 효율성도 높였다. 차세대 MBUX를 탑재하고, 커넥트 패키지, 프로그레시브 패키지 등 업그레이드 옵션도 마련했다.RIVALS▼ BMW 118d118d가 좀 더 작은데, 출력은
어디를 가든, 누구와 떠나든, 코란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또 다른 패밀리다.글 | 김상혁사진 | 최재혁쌍용자동차가 코란도에 가솔린 엔진을 얹었다. 뿐만 아니라 투박했던 과거의 모습도 완전히 벗어던졌다. 어쩌면 소비자들이 그토록 갈구했던 변화였을지 모른다.그러나 코란도는 문명의 이기를 벗어던진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 더 익숙하다. 어딘가 엉성했던 모양새와 거친 주행감각, 그것이 코란도의 헤리티지라면 헤리티지였으니까.한때는 ‘쌍용자동차=코란도’였으나 작금의 상황은 티볼리의 아성을 넘지 못한다. 4세대 코란도는 그런 시대의 흐름을
기아 K7 프리미어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 특히 2.5 가솔린 모델은 기아차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3.0 가솔린 모델은 R-MDPS를 적용했다.외관은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상징적인 Z-라인 LED 주간주행등에 변화를 주었으며, 실내는 고급 소재와 각종 편의 장치가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공간’을 지향했다.RIV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