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대표 자리는 영원한가토요타 프리우스라고 하면 하이브리드의 대표 모델이다. 토요타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이기도 하고 말이다. 과거에는 분명히 그랬지만, 지금은 그 위상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토요타 내에도 프리우스 말고도 다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많이 있고, 토요타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이제 라인업에 하이브리드가 없으면 섭섭한 정도다. 그만큼 저마다 다양한 하이브리드 기술로 도전하고 있는 셈이다.그래서인지 토요타는 이번에 프리우스에 파격적인 변화를 단행했다. 연비가 좋은 것은 당연하지만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5월 23일까지 덤프트럭 대상 ‘찾아가는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동안 만트럭은 각 지역마다 주말을 포함해 일주일씩 총 2회에 걸쳐 시승을 진행한다. 시승을 희망한 고객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만트럭의 대표 모델인 뉴 MAN TGS 510 덤프트럭을 시승하며 차량의 특장점을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다.행사는 전국 10개 만트럭 공식 판매 대리점에서 진행되며, 만트럭이 직접 방문해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4월 11일부터 18일까지는 세종, 동해, 18일부터 25일까지 고양, 부산, 25일부터 5
포르쉐 미션 E 트랙터2018년 포르쉐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농기계를 선보였다.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트랙터의 이름은 ‘미션 E 트랙터’. 포르쉐 측은 미션 E 트랙터에 대해 “디젤이 아닌 우리의 전기차 기술을 집약해 만든 강력한 친환경 전기 트랙터”라고 설명했다.이 차량은 1950년 선보인 포르쉐 111 트랙터를 베이스로 클래식하면서도 포르쉐 특유의 유려한 곡선을 살린 외관을 갖췄으며, 최신 전동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동력계를 설계해 800V 급 급속충전 기술과 800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포르쉐는 브랜드 공
正面挑戰!“아이오닉 5 N은 포르쉐 타이칸보다 좋습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아이오닉 5 N을 두고 공개적으로 이렇게 이야기했다. 일반적으로 회사 관계자들은 자사의 자동차와 다른 회사의 자동차를 비교하기를 꺼린다. 그래서 언급을 잘 하지 않으며, 하더라도 알파벳 등으로 표현해 쉽게 알 수 없게 만든다. 더군다나 한 회사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사장이라면 당연히 발언을 조심할 터. 그런 사장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당당히 포르쉐를 지목할 정도라면, 자동차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다는 이야기다.그 자신감의 원천이 무엇인지 궁금증은 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17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르노코리아와 KIAPI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의 효율을 높여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는 한편, 뛰어난 역량을 가진 대구∙경북 지역 협력 업체 발굴도 기대하고 있다.주요 협약 내용은 자율주행 및 ADAS 연구 개발에 필요한 인력, 장비, 자원의 상호 협력과 이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센터 설립에 관한 건 등이다.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월 6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볼보의 컴팩트 순수 전기 SUV EX30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EX30은 4000만원 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순수 전기 SUV로, 지난 11월 국내 최초 공개 이후 사전 계약 1,500대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또한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포함해 2024 월드 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 자동차 포털 카와우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차’,
포르쉐에서 인기가 높은 자동차라고 하면 자동차 마니아들은 911이라고 외치고 싶겠지만, 실상은 SUV인 카이엔이다. 아무래도 포르쉐의 밥줄(!)이나 다름없으니 그만큼 정성을 들여 제작할 수밖에 없고, 페이스리프트도 진심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카이엔은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뭐 그렇다고 해도 ‘포르쉐 사상, 최대급의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라고 말하는 만큼 이곳저곳에 엄청난 변경이 이루어져 있다.다양한 엔진과 차체 타입을 준비하는 포르쉐이니 카이엔도 그에 맞추어 많은 것을 준비했다. 차체는 전통적인
글|윤성올해 여름,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아 한국에 유래 없는 한파가 덮칠 것이라 했을 때 ‘이렇게 덥고 습한데 무슨 소리야’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적이 있었다. 어느덧 여름이 끝나고 가을을 잠시 즐기나 싶었는데, 11월 중순 전국적으로 첫눈이 내리더니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겨울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쯤 되니 지난 여름 기사화됐던 역대급 한파에 대한 예보가 거짓말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잠깐 흩날리다 사라지는 대부분의 첫눈과 달리, 함박눈이 자동차 보닛 위에 쌓일 만큼 내렸다. 오전에 내렸던 첫눈은
PROLOGUE자동차 제조사를 대표하는 모델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런 것까지는 자세히 알 수 없고, 제조사는 모든 자동차가 회사를 대표한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그런데도 적어도 이 자리에 등장한 두 대는 각 나라에서 ‘성공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자동차다. 그러므로 제조사를 대표하는 모델이라고 봐도 좋다. 성공의 상징이라고 하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지위를 가지면서 일정 이상의 부도 손에 넣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토요타 크라운은 일본 대표다. 초대 모델의 데뷔는 1955년. 일본 내 타 브랜드들이 다른 나라의 자동차
미쉐린코리아는 매년 어린이의 ‘도로 위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는 자사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서울, 대구 및 대전 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이번 캠페인은 ‘반짝, 반짝! 안전하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가방이나 자전거 등에 매달 수 있는 ‘안전 반사키링’ 3,000여개를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안전 반사키링은 어둑해진 저녁이나 흐리고 궂은 날 운전자들이 반사된 빛을 통해 아이들을 쉽게 인지하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토요타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3을 통해 중형 전기 픽업트럭 콘셉트카 'EPU'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콘셉트카로 공개되는 EPU EV 픽업트럭은 내구성과 실용성,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차세대 유니바디 타입 전기 픽업트럭으로, 전장이 5070mm로 차체 크기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데크스루 구조를 채택해 적재함 공간의 사용 편의성을 높연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EPU EV에는 전동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인 '랜드호퍼'가 적용된다. 토요타에서는 오프로더에 주로 '랜드'란 명칭을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콘셉트 픽업
KG 모빌리티가 오는 24일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3 DIFA)에서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진행됐으며, 양사는 자율주행 핵심 역량을 토대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
제너럴 모터스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버추얼 엔지니어링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GM의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DIFA는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및 UAM, 미래 자동차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제로 한 산업 전시회다. GM은 한국연구개발법인을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대구교통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도시권 MaaS, 공공이 답하다’를 주제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권오훈 계명대학교 도시학부 교수의 ‘MaaS 사업 추진 사례 및 동향’, 김근욱 대구교통공사 교통정책연구원 박사의 ‘대도시권 MaaS, 공공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활발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 토론에는 김익기 한양대학교 교통물류공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두 명의 발제자와 김재구 한국도로공사 디지털고속도로추진단 차장,
현대차∙기아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격상됐다.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는 315㎡(약 95평), 기아는 270㎡(약 82평) 규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 전시회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3 DIFA)’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됐다.201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전기·자율주행차,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전동화부품, 도심항공모빌리티(UAM)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규모도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행사로 성장했으며, 무엇보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주최를 통해 국가 차원의 행사로 격상되었다는 큰 의미가 있다.행사 위상이 강
글 | 유일한 기자 이탈리아 모토굿찌가 최신형 모터사이클 V100 만델로를 출시한다. V100 만델로는 모토굿찌 100년의 경험을 토대로 기술적인 진보를 이룬 현대적인 모터사이클로, 세계 최초 전동식 가변 에어로 다이내믹 장치를 도입한 모델이자 모토굿찌 최초로 수냉식 컴팩트 블록 엔진을 탑재하여 다가오는 미래의 100년을 약속하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다.모토굿찌는 V100 만델로를 통해 여러가지 중요한 기술 혁신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전동 에어로 다이내믹 장치를 사용한 모델로, 스포티한 주행을 원하는 라이더의 주행 속도에 감응하여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부산에서 ‘르노 시티 로드쇼’ 마지막 일정을 진행한다. 또한 8일 부산 수영만 일대에서 진행되는 ‘바다런’ 마라톤 대회도 함께 지원한다.르노코리아는 QM6, XM3, SM6 등 주력 제품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경험을 한층 확대하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Value Up)’을 9월에 선보이고, 이와 함께 고객 참여 프로그램 중심의 ‘르노 시티 로드쇼’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에 마지막 일정을 갖는 르노 시티 로드쇼
벤틀리모터스가 오는 21일 ‘플라잉스퍼 아주르’, ‘플라잉스퍼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플라잉스퍼 아주르와 S는 각각 벤틀리가 지닌 고유의 우아함과 안락함, 모터스포츠에 근간을 둔 다이내믹함을 강조한 모델로, 파생 모델 별로 벤틀리 고유의 감성을 제공한다.플라잉스퍼는 벤틀리모터스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독보적인 럭셔리함과 역동성을 갖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벤틀리의 인기 모델이다.플라잉스퍼 아주르(Azure)는 과거 벤틀리의 최상급 그랜드 투어러 컨버터블의 모델명에서 유래한 명칭
토요타코리아가 오는 25일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하이브리드(HEV)와 토요타 최초의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HEV) 두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크라운’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4세대 모델인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외관 디자인은 ‘강렬하고 여유로운(Powerful Suave)’을 컨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