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X 뉴에라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푸마(PUMA)의 역사도 꽤 오래됐지만, 뉴에라(New Era)의 역사는 그것보다 더 길다. 1920년에 미국에서 창업해 이미 100년을 넘기고 있는 세계적인 어패럴 브랜드이니 말이다. 그 둘이서 손을 잡은 콜라보레이션 모델, 푸마 X 뉴에라 컬렉션이 드디어 등장했다. 푸마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MIJ(MADE IN JAPAN) 시리즈를 기반으로 ‘푸마 스웨이드’와 ‘슬립스트림’의 두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두 모델 모두 뉴에라가 자랑하는 야구용 모자 ‘59 FIFTY’를 기반으로 디자인했
제이든 스미스뉴발란스가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와 협업해 만든 신발이다. 이름은 ‘피츠 제로 포인트 제로 원’. 테니스나 농구를 할 때 주로 신는 뉴발란스의 클래식 스니커즈를 기본으로 다듬은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큰 특징은 밑창이 분리된 형태라는 것인데, ‘스플릿 미드솔’이라고 한다. 그 외에는 가죽과 메시를 사용하고 있으며, 측면에는 NB 로고를 자수로 새겼다. 색상은 하얀색을 기반으로 하며, 크림 색상을 살짝 더했다. 전체적으로는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갖고 있다. 이전에 제이든 스미스와 협업한 신발을 기억한
괴물들이 모여 있는 NBA에서도 슈퍼스타는 존재한다. 슈퍼스타의 기준은 바로 자기 이름을 딴 농구화가 있느냐 없느냐다. 농구선수들이 가장 많이 신는 브랜드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어떤 슈퍼스타의 제품이 있는지 모았다. 글 | 안진욱LEBRON JAMES데뷔 때부터 아니 고등학생 때 이미 스타였다. 킹이라 불리는 르브론 제임스는 말도 안 되는 자기 관리로37세가 된 지금까지 왕관을 쓰고 있다. 스타급 선수들을 자신이 모아 우승하려는 것에 반감이 있는 팬들도 많지만 그가 역대급 선수라는 거에는 이의가 없다. 르브론은 선수 생활 내내 나이키
만화 속 주인공이 내 신발에 놀러왔다. 글 | 안진욱VANS × SIMPSON최근 가장 뜨거웠던 스니커즈다. 스트릿 브랜드를 지향하는 만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반스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일을 냈다. 심슨 가족들이 반스에 담겼다. 심슨 캐릭터 자체가 워낙 색감이 선명하고 예뻐 심플한 반스 스니커즈와 잘 어우러진다. 반가운 것은 종류도 많지만 커스텀 주문도 가능하다는 것. 자동차 마니아들이 ‘나만의 포르쉐 만들기’를 하듯 나만의 심슨 반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신발 이외에도 옷과 가방, 모자 등의 아이템에서도 심슨 가족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삼각별만으로는 부족했을까? 여기에 AMG 배지를 더하는 것으로도 만족하지 못했을까? 남자의 색 블랙을 씌워서야 완성했다. 보다 레이스 머신에 근접하기 위해 태어난 AMG 블랙시리즈다.글 | 안진욱SLK 55 AMG BLACK SERIES 2006블랙시리즈의 시작이다. 그 주인공은 SLK55 AMG 블랙시리즈다. R171 모델은 가장 인기 있던 로드스터다. 지금 SLC가 SLK의 계보를 잇는데 디자이너들은 이 모델을 다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당시 하드톱이 흔하지 않던 시절 가장 현대적인 자동차였다. 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