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의 소형 SUV XM3(수출명 아르카나)가 지난 1월 24일,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AIVAM)가 주관하는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로,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올해의 자동차를 심사한다.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중에서 심사를 거쳐 7대가 결선에 올랐고, 위원회 규정에 따라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의 편의성을 측정하는 정적 테스트와 주행성능과 동력성능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동적 테스트를 진행했고,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최근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9개 브랜드 13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중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9개 브랜드 13대가 2월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리는 최종 심사 2차 평가에서 경합하게 되었다.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및 후반기, 최종 심사 등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에 새로 합류한 드라이버 닉 캐시디(Nick Cassidy)가 현지시각 13일 멕시코시티에서 펼쳐진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개막 라운드에서 최단 랩 타임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재규어 TCS 레이싱 팀 드라이버 미치 에반스도 멕시코 시티 E-프리를 5위로 마무리했다. 이에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선두에서 단 2점 뒤진 26점을 기록하며 팀 월드 챔피언십 2위로 시즌을 출발했다.재규어 TCS 레이싱 팀 합류 후 첫 경기에서 포디움에 오른 닉 캐시디는 20
현대 아이오닉 5가 40대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Straits Times)가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이번 수상에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의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3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코리아가 고객에게 경쟁력 높은 서비스 제공하고자,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개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들이 참여해 기술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교류 증진을 도모했다.포드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약 104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포드 차량의 첨단 기능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지
H2 MEET 조직위원회가 지난 23일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본선 진출 기업 11개사를 발표했다.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미래 대표 산업인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한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 기술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3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 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동 어워드는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차를 맞았으며 2021년에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연료전지 분리판용 정밀압연 및 성형 제조 기술’, 2022년에는 에너진의 ‘고압수소 압
2월 11일, 인도에서 처음 개최한 포뮬러 E의 무대가 되는 인도 중남부 텔랑가나(Télangana) 주 하이데라바드의 태양은 뜨거웠다. 그러나 레이스에 참가하는 레이서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DS 펜스케팀은 포뮬러 E 더블 챔피언인 ‘장 에릭 베르뉴’와 올 시즌 팀에 새롭게 합류한 ‘스토펠 반도른’과 함께 호기롭게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일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디리야 그랑프리’에서 포르쉐 팀이 포인트를 대량 획득했기에, 이번엔 트로피가 꼭 필요했다.예선전에서 ‘장 에릭 베르뉴’는 200분의 1초의 간발의 차로 그리드 2번
미국 뉴욕 2023년 4월 5일 현지시각,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2023 월드카 어워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2004년부터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북미 올해의 자동차, 유럽 올해의 자동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어워즈로 손꼽힌다. 월드카 어워즈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모인 100명의 저명한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디자인, 퍼포먼스, 경제성 등 부문별로 최고의 차량을 선정한다.시상 부문은 2023 세계 올해의
올해는 포르쉐 팀의 운이 좋은 것일까? 포르쉐가 넉넉한 포인트를 챙기며 팀 1위로 올라섰다.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포뮬러 E 2월 11일, 인도에서 처음 개최한 포뮬러 E의 무대가 되는 인도 중남부 텔랑가나(Télangana) 주 하이데라바드의 태양은 뜨거웠다. 그러나 레이스에 참가하는 레이서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 DS 펜스케팀은 포뮬러 E 더블 챔피언인 ‘장 에릭 베르뉴’와 올 시즌 팀에 새롭게 합류한 ‘스토펠 반도른’과 함께 호기롭게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일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디리야 그랑프리’에서 포르쉐
글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우수 혁신 기업 발굴 및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의 본선 진출 기업 12개를 23일 발표했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발표와 전시, 네트워킹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종합 모빌리티 어워드로,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가 주최하고 KAIS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공동 주관한다.2023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서울모빌리티쇼 참가기업 및 국내외 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하드웨어(승·상용
글 이승용 기자 사진 제공 한국자동차산업협회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3월 30일(목)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31일(금)부터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조직위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조직위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주요 특징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 부각, 미래첨단기술로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 제시, 모빌리티 산업 견인 및 B2B 지원
DS의 포뮬러 E팀인 ‘DS 펜스케(DS PENSKE)’ 소속 장 에릭 베르뉴 선수(Jean-Éric Vergne)가 지난 11일(현지시각) 개최된 포뮬러 E 시즌 9 4라운드,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프리(2023 GREENKO HYDERABAD E-PRIX)’에서우승하며 팀에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더 하이데라바드 서킷(TheHyderabad Circuit)’에서 열린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그랑프리’는 인도에서 처음 개최한 포뮬러 E 대회로, 대회는 인도 중남부 텔랑가나(Télangana) 주에 위치해 있으
폴스타가 개최하는 글로벌 ‘2022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에 한국인 참가자 2명이 최종 결선 후보에 올랐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은 전문 디자이너와 디자인을전공하는 학생들을 초청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혁신적인 사고를 선보이는 글로벌 연례 디자인 공모전으로,자동차 분야를 넘어 다양한 산업의 디자인 전문가와 학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무대로 각광받고 있다.올해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폴스타의 세 가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퍼포먼스 (Performance)’이다. 연료가 많이 소모되는 정통
현대자동차·기아가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함이다.현대차·기아는 19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및
BMW 모토라드가 지난 16~17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에서 ‘GS 트로피 2022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했다. GS 트로피 2022는 내년 알바니아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다. 전세계 GS 모델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올해 5회째를 맞이한 GS 트로피 2022
포드코리아가 2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 (2021 Ford Skills Competition)’를 개최해 테크니션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코리아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함과 동시에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향상과 교류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취소되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포드코리아는 기술경진대회 본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포드코리아 소속 상위 50명의 테크니션
기아자동차의 유럽 시장 공략 모델인 씨드 왜건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최근 유럽 유명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츠(TeknikensVärlds)의 ‘2021 최고의 차’(’21Teknikens Världs Stora Bilpris)에 선정됐다. 테크니켄스 바를츠는1948년 창간한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이며, 독일 소형차의‘무스테스트’를 바탕으로 전복 관련 안전문제를 지적해 전세계적으로 이슈를 일으켰던 곳이다.이번 2021 최고의 차 최종 후보에는 포르쉐 타이칸, 폭스바겐 ID.3, BMW iX3 등 총 10대의 차가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온∙오프라인 연계 골프대회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 (BMW JOY INVITATIONAL)’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은 BMW 코리아가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출시를 기념해 개최한 순수 아마추어 고객 대상 골프 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골프 대회가 취소 또는 무관중으로 개최된 상황에서, BMW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5일까지 스크린골프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총 707명의 고객이 참가해 뜨거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1월 27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전국 7개 딜러, 24개 전시장 소속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최고의 고객 케어 역량을 평가하는 ‘세일즈 마스터 결선대회(Volvo Sales Maste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개설된 이번 대회는 영업 현장의 일선에서 브랜드를 대표해 처음 고객을 맞는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운영 방식은 ▲고객 유형에 따른 응대 및 세일즈 역량을 평가하는 예선 토너먼트와 ▲상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를 선보인다. ‘하이차저’는 반가움, 친근함 등의 인사 표현인 ‘하이(Hi)’와 친환경적이며 미래 이동수단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서 명명되었다.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하이차저’는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급고출력ㆍ고효율 충전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담은 신개념 전기차 충전 공간으로 설계되었다.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의 경우, ‘하이차저’를 이용하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