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미니는 완벽한 전기차의 길을 간다. 그 미래의 모델을 잠시 만나보고 왔다.글, 사진 | 유일한 미니는 과연 얼마나 인기가 있을까? 일단 국내 시장만으로 한정을 해 보면, 미니의 국내 판매 순위는 전체 수입차 브랜드들 중에서 8위다. 그리고 미니가 진출해 있는 전 세계 시장 중에서도 8위,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통합해서 2위다. 그래서 결국 얼마나 팔았느냐고 묻는다면, 2023년에만 9,535대를 판매했다. 물론 이 수치도 2020년의 11,245대에 비하면 줄어든 것이지만, 미니 브랜드만으로 1만대에 가까
MINI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MINI 브랜드의 역사와 미래의 청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행사 ‘MINI 헤리티지 & 비욘드’를 개최한다.‘MINI 헤리티지 & 비욘드’는 MINI 브랜드의 영예로운 과거와 열정적인 현재, 기대되는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회로, MINI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이번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헤리티지 존’과 ‘비욘드 존’ 등으로
기아가 오는 29일부터 중고차를 실물로 보고 전문가와 1대 1 구매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는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자리 잡은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부터 시작되며, 기아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방법도 간단하다.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080-200-2000)로 방문을 예약하면 된다. 미리 지정한 매물의 내외관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 중에서 전자기기 또는 컴퓨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인공지능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는 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인공지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과연 어떤 곳에서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었을 것이다. 이번 CES 2024의 무대는 그런 인공지능에 대한 해법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거대한 전자제품부터 소형 기기까지 인공지능을 적용했으니 말이다.인공지능은 앞으로 여러 곳에서 활약하게 된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베개
폭스바겐이 지난 8일(현지 시각)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에서 IDA 음성 어시스턴트에 인공지능 기반 챗봇, 챗GPT(Chat GPT)를 통합한 차량을 최초 공개했다.폭스바겐의 챗GPT 기능은 올해 2분기부터 생산되는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ID.4, ID.5, ID.3, ID.7을 비롯한 전기차부터 티구안, 파사트, 골프 모델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제공된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챗GPT를 표준기능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대량 자동차 생산 기업이 될 전망이다.폭스바겐은 세렌스 챗 Pro가 지원하는
BMW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BMW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주제로 한 혁신적인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먼저, BMW 그룹은 이번 CES 2024에서 웨어러블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선보인다. 기술 스타트업 엑스리얼(XREAL)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탄생한 증강현실 글래스는 경로 안내, 위험 경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충전소 정보, 주차 지원 시각화 등 각종 정보를 증강현실로 제공해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을 강화한다.또한, BMW 그룹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글 이승용 편집장요즘 주유소 가는 게 무섭다. 기름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휘발유 리터당 가격이 1700원대로 오르고 휘발유와 함께 경유 역시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1600원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고유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원인지난해 10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내년 말까지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을 합의했다. 산유국의 원유 생산은 줄고 국제 원유 소비는 늘어나고 있다. 공급 부족으로 인한 고유가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지난 7월 OPEC+ 19개국의 원유
콘티넨탈이 ‘마이콘티넨탈 앱'을 출시하고, 앱 출시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마이콘티넨탈 앱'은 콘티넨탈 타이어 구매 시 정품 등록 서비스 및 1년간 무상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확장될 ‘콘티넨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고객은 앱 상 등록된 160여 개의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한 콘티넨탈 타이어를 정품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2본 이상 등록 시 자동으로 무상보증 플랜에 가입된다. 무상보증 플랜은 타이어 손상이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앱을 통
한 때 아우디 전성기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있었다. 국내 기후 조건에 맞아 떨어지는 콰트로 시스템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중심에는 A7이 있었다. 당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밀고 있던 장르가 쿠페형 세단이었다. 시작은 메르세데스-벤츠 CLS에서 시작했고 그 혜택은 아우디 A7이 가장 많이 누렸다. A6보다 가격이 높았음에도 판매량은 A6 못지않았다. 외모 콤플렉스가 없는 1세대 A7이었기에 2세대로 넘어오면서 큰 변화를 주지 못했다. 따라서 지금 A7의 입지는 예전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아졌다. 여하튼 이번 튜
토요타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 이들조차 깜짝 놀랄 소식이 연초에 들려왔다. 토요타 코리아의 사장이 새로 부임한 자리에서 ‘2023년 내에 토요타의 고급 미니밴 알파드를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출시일 자체는 미뤄질 수도 있는 일이지만, 알파드가 출시된다는 것만큼은 절대적인 사실이 됐다. 아무리 알파드가 고급을 지향한다 해도 국내에는 기아 카니발이라는 강력한 미니밴 라이벌이 있기에 출시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꽤 충격이었다. 어쨌든, 그 알파드를 시승해 보고 싶지만 국내에 들어올 모델은 2023년 6월쯤에 정식 공개할 알파드의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혼다 북미, 특히 미국은 픽업트럭의 나라다. 제일 잘 팔리는 모델 중에 포드 F-150이 있으며, 다른 브랜드의 픽업트럭들도 판매 상위권에 올라와 있을 정도다. 그런 트럭들이 즐비한 나라에서 굳이 경트럭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누군가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엄연히 사실이다. 일본 중고차들이 많이 건너가기도 하지만, 그에 맞추어 경트럭도 건너가고 있다. 그것도 필요에 의해서 말이다.미국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에 사는 한 농부는 최근 이동을 위해 일본 중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금상 및 본상 등 총 27개를 수상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이어져오는 유서 깊은 시상식으로, 매년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선정한다.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 (Professional Concep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국내 수입 타이어 제조사 최초로 네이버를 통해 자사 제품을 직영 판매하는 ‘미쉐린코리아 브랜드 스토어’를 론칭하고 판매 채널 강화에 나선다. 미쉐린코리아는 온라인 상에서 미쉐린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증가하는 온라인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를 통한 직영 브랜드 스토어를 4월 3일 오픈한다. 이번 브랜드 스토어 론칭으로 고객들은 국내 최대 포털 서비스인 네이버에서 미쉐린 타이어 제품을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미쉐린코리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소비자 선호도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기아 기아가 ‘The Kia EV9’의 혁신성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가 오늘 전 세계에 공개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기아는 EV9이 트렌드와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공간과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
자동차를 유지할 때 의외로 상하기 쉬운 부품이 바로 고무다. 오래유지하고 싶다면, 고무는 반드시 체크하자.‘자동차에서 고무를 사용하는 제품’이라고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타이어나 와이퍼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이 외에도 헤드램프나 도어를 밀봉하는 패킹, 벨트, 호스, 엔진 마운트, 부싱등 자동차 안에는 의외로 많은 고무 부품이 들어간다. 그리고 이러한 고무 부품은 쉽게 상할 수 있음에도불구하고 많은 운전자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런고로 고무 부품을 조금이라도 오래 사용하는 법을 이야기하고자한다.고무는 왜
차를 바꿔볼까 하고, 10여 년을 타던 디젤 SUV를 중고 시장에 내놓아 보았다. 결론적으로는 그냥 계속 타자라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97년 외환위기 때나, 2008년 경제위기 때는 그냥 상황이 그런 모양이다 하고 넘어갔었다.개인사업을 하고 있었음에도 크게 나쁜 상황이라는 것을 느끼지는 못했다. 글로벌 경제 상황이 이렇게 몸소 느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딜러들에게 문의해 보니 작년 가격의 절반 정도를 부른다. 헛웃음이 나왔다.뉴스를 좀 검색해 보니 중고차 시장은 그야말로 아우성이다. 상황이 나아지려면 1년 이상은 걸릴
작품 하나가 탄생했다. 장르는 실용적인 순수 미술이다. 앞뒤가 안 맞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는 새로운 장르다. Rehearsal9월의 어느 날, 용인에 위치한 레이싱 트랙. 사정이 길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느 영국산 슈퍼카에 앉아 헬멧을 쓰고 시트 포지션을 맞춘다. 큼지막한 헬멧을 썼음에도 헤드룸은 여유가 있다. 아직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지도 않았지만 곧 바로 화끈하게 놀아보려 한다. 일주일 후에 본 게임이 있기에 딱 1세션만 타기로 한다. 드라이빙 모드와 섀시 모두 트랙 모드에 두고 바로 어택에 들어간다. 가속력은 상상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플랫폼 내 검색 조회 기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 남성 3050세대는 BMW 5시리즈, 20대 남녀는 현대 아반떼에 가장 많은 관심을 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빅데이터 조사 결과 지역, 연령, 성별을 통틀어 전체적으로 국산차의 조회 비중이 월등히 높았으며, 서울 지역의 소비자들이 수입차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수입차 보다 국산차에 대한 관심도가 남성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다. 주력 구매층인 30대 이상 소비자 중 서울 남성의 경우 30대~50대 모두 BMW 5시리즈 (F1
세계 최초로 트라이 모터를 장착한 전기차, 아우디 e-트론 S를 만났다. 이 차의 운전석에 오르면 영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할 수 있다. 빨간불이 켜진 신호등 앞에 섰다.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시스템에서는 ‘Top Gun Anthem’이 흘러나오고 있다. 제목을 보면 생소할 수 있겠지만,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어떤 노래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의 인트로에 사용된 바로 그 음악이다. 항공모함 위에서 이륙을 준비하는 조종사처럼 마음을 가다듬는다. 지금 운전대를 잡고 있는 차는 아우디 e-트론 S. 아우디의 전기 SUV인
엔카닷컴이 빅데이터 기반 2022년7월 자동차 검색 트렌드 분석 결과, 국내 소비자들의 세단에 대한 관심은 꾸준한 것으로나타났다. 지난 7월 한 달 소비자 자동차 검색어 분석 결과, 올 여름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0개 모델 중 8개 모델이 세단이었으며, 그 중 프리미엄 세단이 상당수를 차지 한것으로 확인됐다.검색량 1위는 벤츠 E-클래스 W213이었으며, 2위는 BMW 5시리즈(G30), 3위는 현대자동차 그랜저 IG가 차지했다. 이어 4위와 5위는 각각벤츠 S-클래스 W222, 제네시스 G80 순이었다. 이 외 6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