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이 신형 720S GT3 EVO를 공개했다. 720S GT3 EVO는 국제 GT3 레이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주목을 끄는 720S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서 2023년시즌과 그 이후 시즌을 타깃으로 설계되었다. 우선 본 모델은 2023시즌용으로 인증 받을 예정이다. 그 동안 맥라렌이 720SGT3로 거둔 성과와 기술 노하우, 그리고 레이싱 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최근 데이토나에서 열린 국제 레이스 대회에서 탑 순위에 랭크된 신형 아투라 GT4를포함해 720S GT3 EVO는 고객과 다양한 레이서가 참여하는 GT레이스
영국의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이 공식 윤활유와 연료 파트너사인 걸프 오일 인터내셔널(Gulf Oil International)과 2023년에도 파트너십을이어간다고 발표했다. 맥라렌 공식 엔진 오일 공급사 자격을 규정하는 이번 파트너십 리뉴얼의 의미는 걸프오일의 걸프 포뮬라 엘리트(Gulf Formula Elite)가2021년부터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에서 생산한 모든 슈퍼카와 하이퍼카에 최초로 주입되는 윤활유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음을 뜻한다.걸프 포뮬라 엘리트는 양 사 기술팀 합작의 결과로 맥라렌의 고성능 V8, V6엔진을 위한
‘걸프(Gulf)’는 과거에 레이싱 무대에서 스폰서로 큰 활약을 했고, 걸프의 상징인 하늘색에 주황색 줄무늬 그리고 원형 걸프 엠블럼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런 걸프가 이번에 다시 맥라렌과 손을 잡고 스폰서가 되기로 했다. 맥라렌 자동차는 물론 레이싱팀과도 스폰을 맺었기 때문에, 앞으로 다년간 맥라렌의 레이싱 모델에서 걸프의 색상과 엠블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걸프와 맥라렌은 1968년부터 1973년까지 스폰서를 맺은 적이 있다. 이 때 맥라렌은 F1과 캔암(Can-Am)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걸프의 이름을 알렸다. 비교적 최
그 동안 벤츠 스프린터를 주로 판매하던 와이즈오토홀딩스가 전기 모터사이클 전문기업 샤크걸프 테크놀로지 그룹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 전기 스쿠터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별도의 합작법인인 ‘블루샤크 코리아’를 설립하며, 주력모델인 전기스쿠터 블루샤크(BLUESHARK)의 국내 판매를 올해부터 개시할 예정이다.블루샤크의 대표모델인 “R”시리즈는 완충 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안전최고속도 80km/h, 최대 등판능력 40% (22˚)등 기존 전기 스쿠터보다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전용 급속충전 시스템을
전설이 돌아왔다지금으로부터 50년 전 세상을 놀라게 만든 자동차가 등장했다. 푸르른 하늘색 옷을 입고 샤방샤방한 오렌지색으로 멋을 낸 채.글 | 김상혁포드가 GT 헤리티지 에디션을 내놓았다. 1960년대 르망 24시에 등장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GT 40 기념 모델이다. GT 40은 1960년대 유럽 브랜드가 모터스포츠를 주름잡고 있던 시절 포드가 절치부심하며 제작한 레이스카다.당시 포드는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포드는 모터스포츠에 뛰어들기 위해 페라리를 인수하려 했
PERFORMANCE + PREMIUM = BIMMER많은 이들의 가슴 속과 비버리 힐즈 차고에는 BMW가 한 대씩 있다.글 | 안진욱독일 빅3라 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그리고 BMW. 이들 중에서 가장 팬층이 두터운 브랜드는 BMW다. 독일에서는 베엠베라 불리는 BMW가 콘크리트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디자인은 주관적이라 세 브랜드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지만 압도적인 운전 재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앞뒤 차체 무게를 50:50으로 맞추고 날카로우며 정확한 핸들링과 코너링을 선사하는 것이 BMW다. 코
제2차 세계대전과 군용차서막 오른 군용차 시대자동차와 군대가 만난 지 100여 년이 흘렀다. 전장에 등장한 자동차는 전쟁의 양상을 완전히 바꾸었다. 특히 사막, 정글, 산악지대 등 다양한 지형에서 전투가 벌어진 2차대전은 본격적인 군용차 시대를 알린 전쟁이었다.글 | 이재현낙동강까지 밀리던 국군이 1950년 10월 1일, 38선을 넘어 북으로 향했다. 육군 3사단이 최초로 38선을 넘었다는 이날을 기념해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 되었다. 북으로 오르던 국군에겐 미군에게 원조 받은 ‘윌리스 지프’가 있었다. 국군의 발과 수레가 되어
전 세계에 부는 군용차 교체 열풍안녕하세요! 국군의 날 3탄! 바로 해외의 군용차입니다.2차대전을 겪으며 많은 나라가 군용차의 중요성을 깨닫고는 견고하고 빠르면서 힘센 군용차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아무리 화려한 이력을 가진 군용차라도, 이제는 명성을 뒤로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어요. 새로운 차원의 군용차들이 등장했기 때문이죠. 그야말로 군용차 르네상스가 도래했습니다.존재감 확실한 네임드 군용차, 험비 먼저 살펴볼까요? #험비군용차 르네상스를 연 것은 단연코 미국의 험비였습니다. 1985년 처음 실전에 배치했지만, 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