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 중에서 전자기기 또는 컴퓨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인공지능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는 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인공지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과연 어떤 곳에서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었을 것이다. 이번 CES 2024의 무대는 그런 인공지능에 대한 해법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거대한 전자제품부터 소형 기기까지 인공지능을 적용했으니 말이다.인공지능은 앞으로 여러 곳에서 활약하게 된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베개
현대차가 오는 3월 31일까지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과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루멤버스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베네피아는 3,700여 개 고객사와 약 110만 명의 고객사 임직원이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직장인 복지몰 이다.블루멤버스는 현대차가 2007년부터 운영 중인 멤버십 서비스로 블루멤버스 회원은 신차 구매, 블루멤버스 제휴처 이용, 현대차 전용카드 사용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자동차, 주유, 보험, 외식 등 70
변화의 시대다. 처음 PC가 등장했을 때, 그리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출시로 서로가 연결된 세상을 맞이한 이후 우리의 일상은 빠르게 변화해 왔다.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업무의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이렇듯 우리 삶의 풍경 속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산불 등 자연재해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린 지난여름 한낮 최고기온이 48°C에 달하는 생애 가장 시원한 여름날을 보냈고 다가올 겨울도 앞으로 맞을 겨울 중 가장 따뜻한 겨울 날씨라는 걸 모두 잘 알고 있다. 기후변화를 최소화하기 위
BMW 코리아가 전기차 충전기 1,000기 신규 설치, BMW 허브 차징 스테이션 및 ESG 차징 스테이션 구축이 포함된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인 ‘차징 넥스트’를 발표했다.BMW 코리아가 추진하는 ‘차징 넥스트’는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질적, 양적 확대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로, BMW 전기차 고객뿐 아니라, 모든 전기차 소유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충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BMW 코리아가 주도하는 궁극적인 충전 환경을 선보이고 국가적 충전 수요 해소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를 통해 BMW 코리아는 2024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오는 16일 전국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그린 라이프’를 테마로 ‘푸조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푸조 카페 데이는 푸조가 매월 진행하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로, 이달은 ‘푸조의 친환경 EV가 선사하는 그린 라이프(Green Life)’를 주제로 모델별 풍성한 혜택과 사은품을 마련했다. 특히 푸조는 고객의 친환경적인 이동을 지원하고자 전기차 라인업 ‘e-208’ 및 ‘e-2008 SUV’의 최대 혜택을 이달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우선 푸조는 높은 가격대로 인해 전기차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e-208 및 e
글 이승용 편집장요즘 주유소 가는 게 무섭다. 기름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휘발유 리터당 가격이 1700원대로 오르고 휘발유와 함께 경유 역시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1600원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고유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원인지난해 10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내년 말까지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을 합의했다. 산유국의 원유 생산은 줄고 국제 원유 소비는 늘어나고 있다. 공급 부족으로 인한 고유가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지난 7월 OPEC+ 19개국의 원유
쉐보레(Chevrolet)가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계약 판매량 1 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브랜드 최단기간 내 이뤄진 기록으로, 이에 쉐보레는 소형 SUV 모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오는 5월 15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은 시승을 희망하는 지역과 시기(5월 28일까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이후에는 각 지역의 쉐보레 대리점의 카매니저와 정확한 시
캐딜락은 박세리 희망재단(이사장 박세리)이 오는 26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는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에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공식 의전차로 지원한다.이번 대회는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 이사장을 포함해 아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로라 데이비스, 청야니, 크리스티 커 등 LPGA 레전드 선수 6명과 LPGA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를 필두로 박민지, 박현경, 조아연, 임희정, 황유민 등 현역 선수 6명이 출전한다.캐딜락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를 제공
현대자동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위해 뜻을 모았다. 현대자동차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유원하 현대자동차국내사업본부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영준 사단법인희망VORA 사무국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늘도 안전운전’은 현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7월 1일(금)부터 9월 30일(금)까지 3개월간 공동으로운영하며 고객이 안전운전 서약 및 챌린지에 참여하면 건당 1만원의 기금이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오스트리아의 헤드램프 기업인 ZKW는 지난 5월 16일, 빌헬름 슈테거(Wilhelm Steger) 박사를 신임 CEO로 임명했다. 슈테거 박사는 지난 6년 동안 ZKW를 이끌었던 기존의 CEO, 올리버 슈베르트(Oliver Schubert)를 이어 ZKW의 경영 일선을 책임진다.슈테거 박사는 자동차 및 사모펀드 기업에서 최고 경영 컨설턴트로 일한 바 있으며. 시멘스 VDO,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델파이,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 인더스트리얼 시스템 유럽 등 자동차 업계 유명 기업에서 총 25년 이상 몸담았다. 또한 기계 공학 및 전
이번 CES 2022에서 LG 전자는‘모두가 누일 수 있는 더 나은 일상’을 소개했다. 이에 맞춰 첫 번째 ‘고객의 더 나은 일상’이라는 주제로 공기청정기, 식물생활가전, 이동식 스크린 등을 공개했고, 두 번째 ‘모두의 더 나은 일상’을 주제로 ‘LG 사운드 바 에클레어(LG Sound Bar Eclair)’, OLED TV라인업을 공개하며 여기에 재활용 플라스틱 등을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는 목표도 같이 설정했다.또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신경을 썼다.자동차와 모빌리티에 주목하는 이들이 집중할 것은 마지막 주제,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트라드비젼이 LG 전자의최신 ADAS전방 카메라 시스템에 자사의 소프트웨어 ‘SVNet’을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양산 개발 과정에서 LG전자가구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최적화및 맞춤형 알고리즘 개발을 진행했다.스트라드비젼이 이번 양산 계약을 통해 제공하는 솔루션은 ‘객체 검출(Object Detection)’, ‘주행가능공간인식(Free SpaceDet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운전자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콤팩트 SUV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을 출시한다. 2021년형 이보크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를 새롭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적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과 우수한 연결성을 갖췄다. 또한, 전 모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탈 디젤화를 실현한다. 연식변경을 통해 이전보다 진보한 편의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지만 가격 변동폭을 최소화해 가격과 제품의 경쟁
퀄컴과 GM이 손잡고 운전자 지원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퀄컴이라는 회사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스마트폰의 CPU에 해당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및 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다. 퀄컴 이미 이전부터 통신기술과 관련된 부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한 퀄컴이 GM과 본격적으로 손을 잡고 차세대 차량 시장을 정복하러 나선다고 볼 수 있다.퀄컴은 4세대 스냅드래곤 자동차 조종석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성능
애플과 LG전자가 22일과 23일 연달아 전기차 산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물론 애플은 2014년부터 일명 ‘애플카’ 개발 소식을 꾸준히 알려왔고, LG전자 역시 모빌리티 산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만든다는 소식은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최강자’애플, 과연 자동차 산업에서는?먼저 영국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22일, 2024년까지 획기적인 성능을 가진 배터리를 탑재한 일명 일명 ‘애플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중심에는 배터리 기술이 있다
한국에서 근무중인 GM의 여성 엔지니어들이 국내 업계 최초로 여성엔지니어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여성 사회 단체 SWE(Society of WomenEngineers)에 가입하며, 엔지니어링 분야의 리더십 역량 강화에 나섰다. SWE는 1950년 미국에서설립된 글로벌 사회단체로, 전 세계 62개국 4만 2천명 이상의 여성 엔지니어들이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6일, 부평본사에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
Lexani Cadillac Escalade ESV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대형 SUV인 만큼 길이도 상당히 길다. 이번에 신형으로 거듭나면서 일반 모델이 길이 5382mm가 되었으며, 롱바디 모델인 ESV는 길이 5766mm, 휠베이스 3407mm 에 달한다. 게다가 실내에는 LG전자에서 개발한 38인치 P-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AKG에서 다듬은 36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음악을 전달할 것이다.그러나 이 세상에는 이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렉사니 모터카(Lexani M
LG전자가 독일 ‘다임러 AG’로부터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 최근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열린 ‘Daimler Supplier Award 2020’ 행사에서 ‘영감(Inspiration) 부문’ 상을 받았다. 다임러는 LG전자가 공급한 차량용 터치스크린이 다임러의 인간공학적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LG전자는 재작년부터 다임러에 차량용 터치스크린을 공급하고 있다.LG전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를 신설하며 관련 사업을 본격 시작한 2
2021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플라스틱 올레드(이하 P-OLED) 기반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시스템이 적용됐다. 플라스틱 올레드(이하 P-OLED) 기반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은 LG전자가 공급한 기술로 초고해상도 P-OLED 디스플레이와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다.38인치 P-OLED 디스플레이는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화면 두 개를 포함해 화면 3개를 하나로 합친 형태다. 해상도는 4K(3840×2160)를 훌쩍 넘는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다양한 형태가 가능한 디
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B2B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A&B센터장 이상용 전무, MS 산제이 라비(Sanjay Ravi) 자동차사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S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LG전자의 B2B 솔루션을 접목해 기업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양사는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webOS Auto(웹OS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