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페이스리프트된 A클래스 해치백과 세단, 고성능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 새로운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위 2개의 파워 돔, 날렵한 ‘샤크 노즈’ 디자인 등으로 스포티함이 배가됐으며, 실내는 독립형 더블 스크린,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으로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인다.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최신 NTG7 텔레메틱스가 탑재됐고, 해치백, 세단 및 고성능 모델에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라이벌]▼ BMW 120i해치백과 비교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콘셉트 CLA 클래스’를 공개했다.메르세데스-벤츠는 '콘셉트 CLA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엔트리 세그먼트 모델의 향후 디자인 콘셉트와, 엔트리 전기차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장기적인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콘셉트 CLA 클래스는 향후 출시될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듈형 아키텍처 MMA(Mercedes-Benz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첫번째 차량이다.콘셉트 CLA 클래스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자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언
메르세데스의 퍼포먼스 디비전, AMG는 언제나 운전의 재미를 추구한다. 그 안에서 출력이 낮아도, 높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재미가 덜 할 수 있다고? 그래서 차이가 나면서도 나지 않는 둘을 불러냈다. 작은 크기에서 AMG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줄 녀석들로 말이다. PROLOGUE메르세데스-AMG는 태어날 때부터 모터스포츠에 진심이었다. 레이스에서 다른 자동차들을 압도할 수 있는 성능. 그 하나만을 보고 달려왔다. 구형 S 클래스(당시에는 그런 이름도 없었지만)를 기반으로 만든 ‘붉은 돼지’로 우승을 이루고 나니, 이제는 그 맛을
벤츠에 소형차 제작 역량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두 SUV를 꼭 만나기를 바란다. 이전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어린 벤츠’가 아니라 ‘젊은 벤츠’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EXTERIOR벤츠의 SUV들을 나란히 세웠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둘의 생김새는 꽤 다른 모습이다. GLA부터 살펴보자. 이전 세대보다 키는 약 110mm 커지고, 바퀴 중심부터 범퍼까지의 길이가 크게 줄었다. 휠베이스는 30mm 길어졌다. 이제야 SUV다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면의 형상이 꽤 공격적으로 느껴진다. 눈을 부릅뜬 것 같은
타성바지보다 일가붙이라고 아버지는 같아도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가 세 꼭지별 SUV 집안에 들어왔다. 바로 GLA와 GLB다. GLA와 GLB는 같은 플랫폼에서 만들어진다. 플랫폼은 같지만, 생산지는 다르다. GLA의 고향은 독일 잉골슈타트 본사 공장이다. GLB는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 공장에서 생산된다. 멕시코 공장은 A클래스 세단의 생산을 중단하고 GLB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이쁘장한 GLA와 듬직한 GLB는 아버지는 같고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인 셈이다.GLB는 GLA보다 차체가 크다. GLA는 길이×너비×높이가 4440×
3박스 세단으로 등장한 A클래스와 4도어로 매만져진 그란 쿠페, 콤팩트 여포들의 질주가 시작됐다.글 | 김상혁 사진 | 최재혁잠은 새우잠을 잘지언정 꿈은 고래의 꿈을 꾼다A클래스 세단이 출시된 날은 비가 내렸다. 출시 현장에서 기자들끼리 모여 팔꿈치로 악수를 대신하고 마스크를 싸맨 채 추위에 떨었다. 한참을 추위에 떨다가 A클래스 세단을 맞이했고 우리는 너 나 할 거 없이 같은 생각을 입 밖으로 내뱉었다. “3980만원??” 그랬다. 다른 그 무엇보다 우리를 사로잡은 건 3980만원이란 가격이었다. 비록 메르세데스-벤츠의 막내라 할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가 2020년형 ‘뉴 데일리(New Daily)’를 국내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2020년형 뉴 데일리는 밴과 섀시 캡 등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뉴 데일리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을 탑재해 어떠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운전자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시내 주행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기능들 덕에 멀티태스킹과 안전성에 대한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한다.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전방의 잠재적인 충돌위험을 감지, 자동으로 브
해치백 세그먼트에서 폭스바겐 골프, BMW 1시리즈 등 뚜렷한 색채를 지닌 모델이 소비자 선택을 받아왔다. 4세대에 이른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는 그들을 압도할 색채를 보여줄 수 있을까?“안녕, 벤츠”, A클래스에 올라 처음으로 했던 말이다.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멘트가 흘러나오며 내 세상으로 안내한다. 최근 출시한 GLE에서도 볼 수 있는 기능으로 MBUX, Mercedes-Benz User Experience의 약자다. 음성 인식을 통해 운전자의 비서 임무를 수행한다.올해 초 슈퍼볼 광고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MBU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는다고? 이제는 말 한마디로 천하를 거머쥘지도 몰라.글 | 김상혁전격 Z 작전의 키트나 아이언 맨의 자비스는 우리에게 꿈같은 첨단 비서였다.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의 말을 알아듣고 이해하며 요구하는 바를 수행한다. 심지어 내려진 명령에 의견을 더해 완벽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공상과학이라 여겼던 이 음성인식 비서들은 현재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음성인식 기술은 1950년대부터 꾸준히 연구 및 개발되어왔다. 그러나 오랜 연구가 진행됐음에도 뚜렷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말의 속도나 발음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4세대 더 뉴 A클래스는 편의성을 강화하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 순수미’라는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로, 역동적인 외관과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결합됐다.A220 해치백 모델을 먼저 선보이며 최신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연료 효율성도 높였다. 차세대 MBUX를 탑재하고, 커넥트 패키지, 프로그레시브 패키지 등 업그레이드 옵션도 마련했다.RIVALS▼ BMW 118d118d가 좀 더 작은데, 출력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총 21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한 2019 서울 모터쇼. 열흘 동안 누적 관람객 62만8000명을 기록하며 지난 4월 7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모터쇼에서 특히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던 브랜드별 주요 신차들을 소개한다.글 | 박지웅사진 | 최재혁쉐보레쉐보레 부스의 메인 자리는 카마로도 아닌 트래버스와 타호, 콜로라도가 차지했다. 우리나라에 불어 닥친 SUV 열풍과 늘어나는 픽업트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쉐보레는 올 하반기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2019 상하이 모터쇼가 지난 4월 1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상하이 국영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일반 관람은 4월 18일 시작되어 25일까지 이어졌다. 기사 작성 시점은 아직 개막 전이라 정확한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주최측에 따르면 1000대 이상의 차가 전시되고,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다.글 | 김태후아우디Q2L e-트론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소형 전기 SUV로 중국 포산 공장에서 생산되며 올 여름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차체가 기존 모델보다 33mm 더 길어졌고, 프런트 액
올해로 89회를 맞는 2019 제네바 모터쇼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3월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반 관람은 7일부터 17일까지 이어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900대 이상의 차가 전시되었으며, 그중 월드 프리미어와 유럽 프리미어는 150대 이상이라고 한다. 관람객의 수는 66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워낙 차가 많은 관계로 월드 프리미어만 가볍게 훑어보자.글 | 김태후알파로메오토날레 콘셉트(Tonale Concept)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진입을 위한 알파로메오의 콤팩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Our Innovation Never Stops)’를 주제로 3종의 아시안 프리미어 및 8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과 최신 기술들을 선보인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 EQ 브랜드와 모터스포츠 기술을 아우르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최상의 럭셔리를 선사하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의 전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한다.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비전 EQ 실버 애로우
TIME TO WISH내구성이 뛰어난 녀석, 질주본능이 내재된 녀석, 연료효율이 좋은 녀석 등 저마다 잘난 특징이 있는 자동차 5대를 모았다. 취직했다고 차를 사는 그들에게도 적당한 이유는 있어야 하니까.글 | 박지웅혼다 어코드 금수저가 아니고선 처음부터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신입사원은 없다. 자동차는 자고로 사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 법. 막상 차를 가졌어도 잦은 고장으로 수리비가 많이 들어간다면 차곡차곡 돈을 모아나가야 하는 그들에겐 쥐약과 다름없다.자동차를 사는 여러 기준 중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기아 2019 K7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하이브리드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에 기본 적용했다.또, 기존 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부터 기본 적용했다. 디젤 모델에는 요소수 방식을 채택한 SCR 시스템을 얹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형제격인 그랜저의 디젤 모델이 단종되어 비슷한 가격대의 동급에는 경쟁
친절한 M과 함께 알아보는 자동차 상식한 달 동안 자주 인터넷 상에 자주 출몰한 단어 중 하나를 뽑아 조금 더 깊숙이 알아봤다. 단, 지루하지 않을 정도만!글 | 안효진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Mercedes-Benz User Experience _ MBUXUX(User Experience)는 사용자 경험의 약자로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이나 제품, 그리고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등 총체적인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예전에는 컴퓨터와 같은 IT 기기들에서 많이 이야기되었던 기술인데, 이제는 자
ISSUE OF THE MONTH한 달 동안 자주 인터넷 상에 자주 출몰한 단어 중 하나를 뽑아 조금 더 깊숙이 알아봤다. 단, 지루하지 않을 정도만!글 | 안효진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Mercedes-Benz User Experience _ MBUXUX(User Experience)는 사용자 경험의 약자로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이나 제품, 그리고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등 총체적인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예전에는 컴퓨터와 같은 IT 기기들에서 많이 이야기되었던 기술인데, 이제는 자동차
거대한 S클래스부터, 콤팩트한 A클래스까지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차를 위한 애프터마켓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부스가 오늘날 다임러 그룹에서 판매하는 가장 작은 차인 스마트 포투에 대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미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201마력의 괴력을 쏟아내는 스마트 EV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컨버터블 모델을 파워업했다. 125R이라 명명된 브라부스의 포투 카브리오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9.2초 만에 가속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175km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생각보다 별 거
Call Me, Baby S-ClassA클래스 라인업에 세단이 합류했다. 처음 있는 일이다. 단지 겉모습만 바뀐 게 아니었다. 최초란 타이틀에 혁신을 보탰다.글 | 이승용 사진 | 이승용, 메르세데스-벤츠지난 9월, 한가위 명절을 코앞에 두고 미국 시애틀에 다녀왔다. 이틀간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을 몰아볼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2박 4일간의 짧은 여정에 몸은 고되었지만, 작은 S클래스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A클래스 세단을 몰아보고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세단은 처음이지?지금까지 세계 시장에서 A클래스는 누적판매 300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