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017년 1분기 판매실적을 발표했다.페라리의 2017년 1분기 순매출액(Net revenue)은 2016년 동기 대비 21.5%가 증가한 8억2100만유로(약 1조79억원)를 기록했다. 페라리는 신차와 부품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 오른 5억8100만유로(약 7133억원)를 달성했고, 엔진 부문에서도 81% 증가한 1억400만유로(약 1277억원)의 성과를 이뤘다.488 GTB와 488스파이더, GTC4루쏘, F12tdf,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높은 판매량 덕에 신차와 부품 매출이 증대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