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휩쓸어

  • 기사입력 2022.08.18 13:46
  • 기자명 모터매거진

하만인터내셔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총 3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제품 디자인0 부문에서 제네시스 G90,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하여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폭스바겐 Multivan T7, 르노 메간 E-Tech) 및 바우어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맥라렌 아투라)으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Bang & Olufsen Premier Sound System with Real 3D Sound)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G90에 걸맞게 디테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G90의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디자인은 자동차 인테리어와 시너지를 이루기 위해 G90의 전반적인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면서 뱅앤올룹슨의 독보적인 DNA를 담았다. 특히, 뱅앤올룹슨 기술 중 가장 독특한 ALT(Acoustic Lens Technology)가 제네시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버전으로 적용되었다. ALT는 스윗스팟을 넓혀주어 탑승객의 위치와 관계없이 차량 내 균일하고 왜곡 없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전동 팝업 트위터로 사운드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독보적인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iF 디자인 어워드 2022(iF Design Award 2022)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Red Dot Design Award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이번 수상을 통해 최상의 소재와 GV60에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GV60에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을 통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보장하며 차량의 인테리어에 특색을 가미하여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G90, GV60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디자인을 총괄한 하만 오토모티브 디자인 담당 필립 지부억(Philipp Siebourg) 이사는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디자인 철학은 영원함(Timeless), 장인정신(Craftsmanship), 정직한 소재(Honest materials) 세 가지 주요 항목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그렇듯 제네시스 철학에 뱅앤올룹슨의 철학을 더해 사운드 시스템이 자동차 인테리어와 시너지를 이루어 자동차 전체의 일부로 녹아 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글 | 조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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