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카' 쉐보레 볼트EV, 고객 인도 실시

  • 기사입력 2019.03.18 14:56
  • 기자명 모터매거진

매 해 물량이 광속으로 소진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슈를 끌어모았던 GM의 대표 전기차, 쉐보레 볼트EV가 구매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올해 초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2019년형 볼트EV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당일 완판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고, 한국지엠 역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지난해보다 국내 배정 물량을 늘리고 출고 시점을 앞당기는 노력을 가했다.

참고로 2019년형 볼트EV는 트림에 따라 4,593만원에서 4,814만원으로 가격이 구성되었으며, 국고 보조금 최대금액인 900만원이 지원되는 것을 비롯하여 지자체별 보조금으로 최소 4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다.

한편, 볼트 EV는 뛰어난 완성도를 국내외 전문 매체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북미 시장 출시와 동시에 2017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 Car Of The Year), 2017 그린카 오브 더 이어(Green Car Of The Year), 미국 모터트렌드 2017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등 권위 있는 상을 차례로 수상하였으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18 올해의 친환경차,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18 올해의 친환경차, 2018 대한민국 그린카 어워드 그린 디자인, 중앙일보 2018 올해의 차 에코 부문 등 국내 친환경차 시상을 휩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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