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뉴모델

  • 기사입력 2017.10.11 09:11
  • 최종수정 2020.09.01 23:46
  • 기자명 모터매거진

르노삼성 2018 SM5

출시 20주년을 맞은 SM5는 2018년형 모델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해 가성비를 높였다. SM5 가솔린 모델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 및 통풍 시트, 전자식 룸미러와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약 185만원에 달하는 사양을 가격 인상 없이 제공한다.

기존 모델에 적용된 크루즈 컨트롤, 후방 경보장치, 오토 클로징, LED 주간 주행등, 블루투스 기능 등 각종 안전 및 편의장비 또한 빠짐없이 그대로 탑재된다.

2018년형 SM5 LPG 택시 모델은 고급형 트림의 경우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오토 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서를 적용하고, 택시 최고급형 트림에는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추가했다. 2018년형 SM5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2195만원이며, LPG 택시는 고급형 트림 1835만원, 최고급형 트림 2020만원으로 현재와 동일하다.

닛산 패스파인더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2017 뉴 패스파인더는 범퍼 및 그릴 등의 전면부를 강인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새로운 V-모션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로 닛산 패밀리 룩을 계승했다.

대담하고 날렵한 디자인의 후미등과 리어 범퍼 등의 설계를 통해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시켜 공기저항계수를 기존 0.34에서 0.326로 낮췄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크기를 더 키워 3열 탑승자까지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등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 확보했다.

보닛 아래에는 오랜 기간 우수성을 검증 받은 최고출력 263마력, 최대토크 33.2kg·m의 3.5ℓ 6기통 VQ 엔진이 자리잡는다.

또,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 기능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최첨단 주행 안전 기술들이 새로 적용되어 안전성을 높였으며,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 래치 & 글라이드, 카라반 등을 연결할 수 있는 트레일러 토잉 기능 등을 기본 장착했다.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5390만원이다.

기아 모닝 트렌디

기아자동차는 올 뉴 모닝에 고객선호도가 높은 트림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트렌디’ 트림을 새로 추가했다.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은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히티드 시트, 뒷좌석 파워윈도,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및 블루투스 핸즈프리,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1215만원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럭셔리 트림의 선호사양들을 대부분 갖추면서도 가격은 100만원 저렴하게 책정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