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이온(iON)’ 예열 완료 포뮬러 E 대회 레이싱 타이어 독점
2023-02-24 17:01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월드 챔피언십의 ‘2023 케이프타운 E-PRIX’ 경기가 2월 25(현지시간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된다.

경기가 펼쳐질 케이프타운 스트리트 서킷은 총 길이가 2.94km로 12개의 코너 구간과 빠른 속도로 추월하기 좋은 여러 개의 긴 직선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뮬러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그동안 고산지대와 사막 등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우수한 타이어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포뮬러 대회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도 급격한 코너 구간에서 제동 시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포뮬러 대회를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의 정점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현지에 전파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간다대회 기간 중 ‘E-빌리지(E-Village)’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상품과 한국타이어의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4라운드까지의 경기 결과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Porsche 99X Electric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드라이버들이 종합 순위 1,2위를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DS 오토모빌과 재규어가 그 뒤를 바짝 따라붙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앞으로 펼쳐질 12개 라운드 대회에서 어느 팀의 드라이버가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3년에 포뮬러 E 서울 그랑프리는 열리지 않는다. 배출가스 없는 레이스를 표방하며 도심에서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제공하는 포뮬러 E가 서울에서 딱 한 번만 개최되고 이제 더 볼 수 없게 됐다. 서울 그랑프리가 이렇게 무산된 사이, 옆 나라 일본에서는 포뮬러 E 개최를 선언했다. 2024년에 포뮬러 E 도쿄 그랑프리가 열린다. 

글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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