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1월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가 506대라고 발표했다.
브랜드별 판매대수를 살펴보면 볼보 트럭이 190대를 판매하며 스카니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스카니아가 134대, 만 트럭이 94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63대 순으로 판매되었다.차종별로는 특장차가 253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트랙터 165대, 덤프 77대, 카고 11대 판매되었다. 특장차 부문에서도 볼보 트럭이 85대를 판매하며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트랙터 부문 역시 볼보 트럭이 59대를 판매하며 특장차 62대와 트랙터 39대를 판매한 스카니아와 격차를 벌렸다. 만은 특장차 54대, 트랙터 32대를 팔며 스카니아 뒤를 따랐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특장차는 27대가 등록됐고 트랙터는 35대를 팔았다.
지난 10월보다 전체적으로 판매대수가 105대 늘었다.
글 이승용 사진 볼보 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