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수입차의 시대가 온다? 2022년 9월 수입 승용차 통계

  • 기사입력 2022.10.06 17:23
  • 기자명 모터매거진

전기차의 시대가 오면서, 국산은 물론 수입차에서도 전기차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폭스바겐이 보여준 판매 대수는 인상적이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ID.4를 667대 판매하면서, 9월 판매 3위라는 독보적인 위치로 올라섰다. 거의 동일한 시기에 판매를 시작한 아우디의 전기차 Q4 e-트론

역시 518대를 기록하며 6위에 등극했다. 가격 때문에 보조금을 적게 받는 BMW iX3도 401대를 판매하며 9위에 등극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23,850대보다 0.3% 증가, 2021년 9월 20,406대보다 17.3% 증가한

23,928대로 집계됐으며 9월까지 누적대수

200,210대는 전년 동기 214,668대보다 6.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7,405대, 벤츠Benz 5,481대, 아우디 1,812대, 폭스바겐1,470대, 쉐보레1,162대, 지프 1,025대, 볼보 881대, 렉서스 860대, 미니 745대, 토요타 682대, 포드 492대, 포르쉐 333대, 폴스타 295대, 랜드로버 285대, 혼다 263대, 푸조 237대, 링컨 196대, 캐딜락 118대, 벤틀리 87대, 람보르기니 35대, 마세라티 30대, 롤스로이스 15대, 재규어 12대, DS 7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0,809대(45.2%), 2,000cc~3,000cc 미만 6,810대(28.5%), 3,000cc~4,000cc 미만 1,731대(7,2%), 4,000cc 이상 554대(2.3%), 기타(전기차) 4,024대(16.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9,130대(79.9%),

미국 2,993대(12.5%), 일본 1,805대(7.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1,538대(48.2%), 하이브리드 5,311대(22.2%), 전기

4,024대(16.8%), 디젤 2,214대(9.3%), PHEV 841대(3.5%)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3,928대 중 개인구매가 15,030대로 62.8%, 법인구매가 8,898대로 37.2%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724대(31.4%), 서울 3,023대(20.1%), 인천

984대(6.5%)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024대(34.0%), 부산

1,796대(20.2%), 경남 1,234대(13.9%) 순으로 집계됐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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