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에 인도되는 애스턴마틴 DBX707

  • 기사입력 2022.10.06 13:47
  • 기자명 모터매거진

영국 애스턴마틴의 SUV ‘애스턴마틴 DBX707’이 고객별 맞춤 작업을 완료하고 국내에서 차량 인도가 시작되었다.

DBX707은 최고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0~100km/h 3.3초의 강력한 성능으로, 궁극의 럭셔리 SUV를 구현했다.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모델로 고객에 맞추어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특한 그래픽부터 짙은 톤의 맞춤형 소재 등 광범위한 선택으로 자신만의

DBX707을 구현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소유자들의 선호와

개성에 맞춘 개인화된 차량으로 인도되고 있다.

DBX707의 정체성은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하며, 최강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유지하면서 자동차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성능을 높이고 운전의 즐거움이 강화된 독보적인

존재감의 럭셔리 SUV다.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한다. DBX707은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과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9단 자동변속기가 제공하는 효율성과 정교함은 유지하면서 저단에서 가속력과

기어 내 응답성을 최적화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자동으로 작동하는 토크 분배는 e-diff의 세밀한 보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스포츠카가 제공할 수 있는 민첩한 코너링과 다이내믹 성능을 보장한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DBX707에 최적화된 섀시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통합돼 최상의 핸들링 균형성은 물론 트랙션 컨트롤과 민첩한 주행 능력까지 발휘한다.

군더더기 없는 라인과 완벽한 아름다움,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도

특징이다. DBX707의 전면은 프런트 그릴이 총 6개의

수평 라인에 새틴 크롬 그릴을 이중 베인 디자인으로 배열되어 있다. 다크 새틴 크롬 윈도우 서라운드와

좌우에 배열된 새로운 디자인의 루버 보닛 블레이드(louvred bonnet blades)는 프론트

그릴 및 블랙 스플리터, 측면을 따라 이어진 블랙 사이드실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립 스포일러가 추가된 루프 윙은 다운포스를 높여 고속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실내 역시 럭셔리와 성능의 조화를 추구한다. 다크 크롬 마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색상과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도어 클로징이 적용된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스탠다드로 적용된 스포츠 시트가 가장 눈에 띈다. 스포츠 시트는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스포츠 테마로 인식시키는 필수 요소이다. 모든 시트는 16방향으로

조정하는 전자식 스위치를 포함한다. 가죽과 알칸타라 등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으며, 머리 받침에 각인된 애스턴마틴 로고 외에 등받이부터 이어지는 스트라이프가 스포티함을 배가시킨다.

애스턴마틴 DBX707의 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 1,700만원부터이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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