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강력하다! 링컨 뉴 네비게이터 출시…가격은 1억 2,460만원

  • 기사입력 2022.09.22 11:19
  • 기자명 모터매거진

링컨이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 (New Lincoln Navigator)를 국내에 출시한다. 뉴 네비게이터는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했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링컨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다.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고급스러운 내부 소재 등을 적용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외관 디자인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내부 디자인 및 링컨의 최신 기술력이 돋보인다.
 
기존 링컨 SUV 라인업의 패밀리룩은 유지하되, 새롭게 추가된 전면부 범퍼 및 더 날렵하게 변화된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또한, 후면부 디자인 또한 수평적인 후방 방향 지시등과 크롬 재질을 추가한 후면 범퍼, 좌우가 연결되어 더욱 길어진 후방 리플렉터가 시선을 끈다. 또한 특색있는 외장 컬러를 비롯해 그릴과 휠 디자인 옵션을 제공하는 모노크로매틱 패키지 (Monochromatic Package)를 추가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비게이터의 내부는 링컨의 핵심 가치인 궁극의 안식처(Power of Sanctuary)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세 가지 인테리어 컬러(Black Onyx, Black Onyx with Roast, Sandstone)가 옵션으로 제공되며 열선 및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시트와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탑승자들은 최신 싱크 4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13.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차량 내의 음악 감상은 물론, 음성 명령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하이엔드 레벨 울티마 (Revel® Ultima) 오디오 시스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차량 내 최적의 위치에 배치된 스피커를 통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편, 2열 좌석에 적용된 캡틴 시트는 탑승자의 승차감을 높이고, 센터 콘솔에 새롭게 추가된 5.8인치 크기의 LCD 터치스크린으로 뒷좌석에서도 자유롭게 차량 온도를 조절이 가능하며, 동시에 다양한 편의 기능도 즐길 수 있다.
 
네비게이터는 압도적인 크기에 걸맞은 주행력을 갖췄다.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은 446마력과 최대토크 71 kg·m의 힘을 발휘하며, 10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이번 링컨 네비게이터에는 업그레이된 코-파일럿 360 2.0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물론,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오토 하이빔, 힐 디센트 컨트롤,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정적 주행을 돕는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파워풀하면서도 고요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뉴 네비게이터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탑승자를 위한 최고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번 뉴 링컨 네비게이터가 대형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가격은 리저브 트림 기준 1억 2,46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글 | 조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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