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미·일 배터리 생산에 최대 7,300억 엔 투자

  • 기사입력 2022.09.01 11:13
  • 기자명 모터매거진

토요타자동차가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위해 2024년~ 2026년 생산을 목표로 미국 및 일본에 최대 7,300억 엔(약 7조 653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국 및 일본에서 최대 총 40GWh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토요타 생산 시스템(TPS)를 활용하고 효율적인 생산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터리 생산에 종사하는 인재육성과 모노즈쿠리(토요타의 물건 만들기 철학)를 알려 나갈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일본의 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 Co., Ltd.와 Toyota Plant and Property의 히메지 공장에 약 4,000억 엔(약 3조 8720억 원)을, 미국의 Toyota Battery Manufacturing, North Carolina에 약 3,250억 엔(약 3조 1457억 원)을 새롭게 투자하여 차량용 배터리 생산을 강화한다.
 
또한 파트너 회사의 자동차 배터리 공급을 포함하여 각 지역의 전기차(BEV) 수요 증가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글 | 조현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