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사양 더하고 가격도 더하고…기아, ‘더 뉴 기아 레이’ 출시

  • 기사입력 2022.08.31 10:19
  • 기자명 모터매거진

기아가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 이하 레이)’를 9월 1일(목)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범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15인치 전면가공 휠은 측면부의 개성을 더하고,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앞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6:4폴딩 기능으로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이 가능해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레이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 차로 유지 보조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하이빔 보조(HBA) ▲크루즈 컨트롤(CC) 등이다.
 
또 후진 중 좌/우측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RCCA)’와 정차 후 탑승자가 문을 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는 ‘안전 하차 경고(SEW)’도 적용했다.
 
이와 더불어 ▲운전석 통풍시트 ▲공기청정 모드 ▲도어락 연동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원격시동 스마트키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뒷좌석 C타입 USB 충전단자 등을 더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동 및 공조 장치 등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 ‘기아 페이’, ‘홈 IoT 기능’ 등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도 갖췄다.
레이의 판매 가격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했다. 우선 승용 ▲스탠다드 1,390만원(기존 1,355만원) ▲프레스티지 1,585만원(기존 1,475만원) ▲시그니처 1,720만원(기존 1,580만원)이며, 2인승 밴 ▲프레스티지 1,350만원(기존1,31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90 만원(기존 1,360만원)이며, 1인승 밴 ▲프레스티지 1,340만원(기존 1,30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75만원(기존 1,345만원)이다.
 
글 | 조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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