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플래그십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 출시

  • 기사입력 2022.08.24 18:27
  • 기자명 모터매거진

포드코리아가 플래그십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출시된다. 풀사이즈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넉넉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정에 편안함을 더해주는 맞춤형 모델이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강력한 파워와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이번 뉴 익스페디션은 차박이나 캠핑 등의 레저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에 장착된 세로형 대형 터치 스크린은 큰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 중심 직관적인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싱크4 기술을 통해, 향상된 음성인식을 비롯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과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를 통해 실내 탑승객에게 한결 쾌적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파워트레인은 3.5L V6 가솔린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여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또한 지형관리 시스템(Terrain Management System)은 스포츠, 에코 등 주행 환경에 맞는 운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익스페디션에 탑재된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은 차량과 트레일러의 정렬을 지원하며, 360도 카메라를 통해 트레일러 및 차량 후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를 통해 차에 트레일러를 연결한 상태에서 후진 시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8,990만 원(3.5% 개별소비세 적용)이다.
 
글 | 조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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