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의 차, 쌍용 토레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2-08-09 15:27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2 8월의 차에 쌍용자동차 토레스를 선정했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DS DS4, 쌍용자동차 토레스, 아우디 A3, 푸조 308(브랜드명 가나다순) 8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쌍용자동차 토레스가 34(50점 만점)을 얻어 8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쌍용자동차 토레스는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8.0(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항목에서 7.3,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에서 6.7점을 각각 기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사전계약 첫날 1 2천 대를 돌파할 정도로 시장 반응이 뜨거웠던 쌍용자동차 토레스는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강인한 외관 디자인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심과 교외에서 무난하게 운전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고,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안전 사양 등을 고려하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한 SUV”라고 덧붙였다.

 

기자협회는 2019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 7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2023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내년 1분기에 있을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 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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