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 x드라이브40e/330e/740e i퍼포먼스

  • 기사입력 2018.01.05 15:14
  • 기자명 모터매거진

BMW 그룹 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i퍼포먼스 모델 3종의 국내 가격을 공개했다. X5 x드라이브40e i퍼포먼스는 i퍼포먼스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AV 모델로 BMW 최초로 전기모터 만으로도 x드라이브 주행이 가능하며, X시리즈 중 유일한 가솔린 엔진 모델이다.

트윈파워 터보 기술과 e드라이브 시스템,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 시스템 출력은 313마력이며, 최대토크는 45.9kg·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6.8초이며 1회 충전 시 전기 만으로 최대 20km를 주행할 수 있다.

직렬식 PHEV 모델로 트랜스미션 내부에 소형 전기모터가 탑재됐으며,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결합된다. 배터리는 전기차 충전소, 가정 내 전기 콘센트 혹은 BMW i 월박스에서도 충전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1억420만원이다.

3시리즈 기반의 PHEV인 330e i퍼포먼스 M 스포츠 패키지는 최고출력 184마력과 최대토크 29.6kg·m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88마력과 최대토크 25.5kg·m를 내는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대 252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42.9kg·m의 최대토크를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1초 이내에 가속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225km까지 올라간다.

판매가격은 5890만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럭셔리 세단 라인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740e i퍼포먼스 M 스포츠 패키지는 블루 키드니 그릴과 e드라이브 뱃지, 충전 소켓 커버 등 차별화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258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113마력과 최대토크 25.5kg·m의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대 시스템 출력 326마력, 최대 시스템 토크 51.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전기 구동 시스템은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역동적인 가속력이 필요할 때 엔진에 강력한 부스트를 더해준다. 가격은 1억44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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