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딜러사 최초 원 메이크 레이스…한성자동차, ‘레디 플레이어 원’ 성료

  • 기사입력 2022.07.04 10:21
  • 기자명 모터매거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마련한 레이싱 컴페티션 ‘Ready Player One’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

지난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Ready Player One’은 한성자동차 자사의 메르세데스-AMG 고객만을 위한 커뮤니티 클럽 ‘AMG 플레이그라운드(AMG Playground)’ 멤버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서킷 행사는 총 4가지의 컴페티션 ▲원메이크 레이스(One-Make Race) ▲드래그 레이스(Drag Race) ▲짐카나(Gymkhana) ▲고-카팅(Go-Karting)으로 구성해 각 종목별 랩타임으로 점수를 합산하여 챔피언을 가려내는 형식으로 준비했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GT 단일 차종으로 서킷을 단독 주행하며 랩타임을 측정하는 레이싱 프로그램인 원메이크 레이스는 수입사 및 딜러사 최초로 한성자동차에서 선보였다. 메르세데스-AMG GTS 차량에 탑승해 AMG 스피드웨이의 직선코스를 이용한 드래그 레이스, 이전보다 길어지고 어려워진 난이도의 코스로 구성된 짐카나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정식 컴페티션 종목은 아니지만 피트스탑에서 타이어 교체 상황을 가상으로 제작 및 연출하며 최단 기록에 도전하는 피트스탑 챌린지를 통해 컴페티션에 재미를 더했다.
 
한성자동차가 선보인 서킷 드라이빙 행사 ‘Ready Player One’은 고객들의 서킷 숙련도를 고려해 주행 연습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구성됐다. 스피드웨이 라이선스 교육과 함께 숙련도 별로 짜인 그룹별 연습 주행 프로그램 ▲리드 앤 팔로우(Lead & Follow) ▲짐카나 ▲고-카팅(Go-Karting)을 준비했다.
또한, 각 종목별 1위와 전체 종목 챔피언에게 트로피와 상장, 부상으로 레이싱 헬멧, 슈즈, 장갑 등을 지급하는 시상식과 함께 메르세데스-AMG GT 블랙 시리즈를 전시하며 서킷 경기와는 또 다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에게 색다른 주행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해 한성자동차의 제품과 브랜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자 ‘Ready Player One’ 서킷 드라이빙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고객의 다양한 기호와 트렌드를 반영해 모터스포츠만의 다이내믹한 경험을 통한 차별화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 | 조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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