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매력 살리는 스타맵 시그니처

  • 기사입력 2022.06.30 14:55
  • 기자명 모터매거진

기아가 세련미를 강화한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의 외형과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 직후부터 기아를 대표하는 소형 SUV가 됐다.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다섯 가지 속성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형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실내를 통해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더 뉴 셀토스 외형은 기존 셀토스의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Star-map Signature Lighting)은 전면 전체의 수평,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조형으로,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전면 LED 주간주행등(DRL)의

세로 조형과 수직으로 연계된 안개등은 더 뉴 셀토스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보여주며, 그릴과 조화를 이룬

심플한 스키드플레이트는 깔끔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감성을

담고 외곽부를 강조한 18인치 전면가공 타입 휠을 탑재해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은 전면과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하고, 동일한

콘셉트의 백업 램프와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하단 범퍼에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실내에는 10.25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가로 지향적인 조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모던하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쉬를 대시 보드에 적용했다.

기아는 7월 15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셀토스 실차를 최초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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