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5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를 발표했다. 총 437대로, 가장 많이 등록된 브랜드는 스웨덴의 볼보트럭(Volvo Trucks)이다. 볼보트럭은 총 145대를 판매했으며, 그 뒤를 이어 스카니아가 140대,
만(MAN)이 93대, 벤츠가 46대를 기록했다. 벤츠
밴은 따로 집계되었는데, 13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 보면, 후면에 컨테이너 등 다른 화물을 연결해 끌고 다니는
트랙터는 스카니아가 44대로 제일 많이 판매했다. 스카니아는
덤프트럭 부문에서도 39대 판매로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특장차 부문에서는 볼보 트럭이 108대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버스
부문에서는 다른 제조사들이 성적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만이 한 대를 판매해 순위에 올랐다.
글 | 유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