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2018 코란도 투리스모

  • 기사입력 2018.02.08 09:54
  • 기자명 모터매거진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확대하고 후드의 캐릭터 라인을 통해 입체감을 부여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각 라인을 입체적으로 처리하고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주행등이 통합된 LED 램프가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외장 컬러에는 아틀란틱 블루가 추가되었고, 새롭게 적용된 숄더윙 라인의 프런트 범퍼와 와이드&슬림 안개등으로 다이내믹한 SUV 스타일을 표현하였다. 최초로 적용된 18인치 휠이 측면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모델에 따라 스포티한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세련된 감각의 스퍼터링 휠 두 가지 사양으로 운영된다.

그밖에 전방 장애물 감지 센서가 새로 적용되었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 라디오 주파수 자동 변경, 라디오 실시간 음원 저장 기능과 음성인식 기능 등으로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ETCS(하이패스) & ECM 룸미러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였다.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였고, 모든 모델이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일반 모델 KX 2838만원(11인승 전용), TX 3041만~3076만원(11~9인승), RX 3524만원(공통), 아웃도어 에디션 3249만원(9인승 전용), 샤토 모델은 하이루프 4036만~4069만원(11~9인승), 하이리무진 5220만원(9인승 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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