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체인지 전 ‘끝물’, 현대차 ‘2022 그랜저’ 출시

  • 기사입력 2022.05.11 10:19
  • 기자명 모터매거진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2 그랜저’를 11일(수) 출시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기존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먼저 이번 연식 변경 모델에 12.3인치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했다. 또한 르블랑 트림에는 상위 트림에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3.3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 등 지능형 안전 사양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2022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92만원 ▲르블랑 3,622만원 ▲익스클루시브 3,853만원 ▲캘리그래피 4,231만원이며, 가솔린 3.3 모델 ▲프리미엄 3,676만원 ▲르블랑 4,010만원 ▲익스클루시브 4,103만원 ▲캘리그래피 4,481만원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787만원 ▲르블랑 4,008만원 ▲익스클루시브 4,204만원 ▲캘리그래피 4,606만원이다. (※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는 6세대를 거쳐 완성된 최고의 상품성과 3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파워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통해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저는 올 하반기 풀 체인지 모델의 출시가 예상되며 다양한 스파이샷 및 예상도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글 | 조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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