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3개로 강력함을 선사하다, 아우디 e-트론 S & 스포트백

  • 기사입력 2022.04.25 16:50
  • 기자명 모터매거진

아우디가 전기 SUV ‘아우디 e-트론’의 고성능 버전인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Audi e-tron S Sportback)’을 출시하고 4월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아우디 특유의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S모델은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이다.

아우디 e-트론을 시작으로 RS

e-tron GT, e-tron GT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아우디는 이번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의

출시로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확장 및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아우디 e-트론 S’의 가격은

137,220,000원,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의 가격은

141,220,000 원이다.

3개의 전기 모터가 선사하는 힘

아우디 e-트론 S는 뒷바퀴에

2개, 앞 바퀴에 1개, 총 3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합산 최고 출력 435마력(부스트

503마력) 과 최대 토크

82.4kg.m(부스트 99.2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속도는 210km/h, 0-100km/h 가속에 5.1초(부스트 4.5초)가 소요된다. 두 모델 모두 95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e-트론 S’는

최대 268km,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는 26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전동식 토크 벡터링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세대의 전자식 콰트로가

탑재되어 필요에 따라 토크를 앞뒤 차축에 다양하게 분배하며, 최대 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어댑티브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은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mm까지 조절되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외형에서 일반 모델보다 넓어진 양쪽의 휠 아치는 한층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그릴과 차량 후면에 S 뱃지, 앞뒤 범퍼 액센트, 그릴, 루프레일

및 윈도우 몰딩 등에 S전용 익스테리어 블랙 패키지가 적용되어 S 모델

특유의 강인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일반 모델은 21인치 5 스포크 로터 스타일 휠을, 스포트백에는 22인치 5-암 인터페렌츠 스타일 휠을 적용했으며, 오렌지 캘리퍼, 파노라믹 선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실내는 카본 스퀘어 스트럭쳐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 와 S 모델 로고가 새겨진 기어노브 등

고성능 S모델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또한,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으로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했으며, 낮게 배치된 배터리로 보다 여유로운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제공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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