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디자인으로 2022 레드 닷 디자인 최우수상 수상, 현대 스타리아

  • 기사입력 2022.03.29 15:52
  • 기자명 모터매거진

현대자동차그룹이 ‘2022 레드 닷 어워드(2022 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3개와 본상(Winner) 2개를

수상했다. 그 중에서 현대차가 작년 새롭게 출시한 MPV 모델‘스타리아’가 ‘자동차 및

오토바이(Car & Motorcycle)’ 부문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최초로 적용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형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조화를 이룬다.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 GV60도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GV60는 제네시스의 정체성인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선보여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승객과 교감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대거 탑재함으로써 럭셔리 전기차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2일(화) 기아 ‘EV6’가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분야의 ‘자동차 및 오토바이(Car

& Motorcycle)’ 부문 최우수상과 ‘혁신적 제품(Innovative Products)’ 부문 본상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실내건축 및 디자인(Interior architecture & Interior design)’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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