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중형 세단에 4륜 구동 추가, 2022 파사트 4모션

  • 기사입력 2022.02.09 16:13
  • 기자명 모터매거진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월 출시한 중형 세단 파사트 GT의 최상위 트림이자 사륜구동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의 인도를 오는 11일부터 개시한다.

8세대 파사트 GT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연식 변경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는 폭스바겐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이 탑재되어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2022년형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4모션은 차량의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적절히 구동력을 배분할 수 있는 사륜구동 모델로 험로나 눈, 비, 빙판길 등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해준다.

변화된 내/외관 디자인 요소들은 파사트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한다. 외관에는 18인치 리버풀(Liverpool)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내며, 실내 대시보드 및 도어에는 짙은 우드 색상의

실버 버치 트림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더해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사양인 주차

보조 기능들이 추가 탑재된다. 주차 시 전 후면 및 측면, 버드아이

뷰로 주변 상황을 비춰주는 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와 파크 어시스트 등을 지원한다.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에 탑재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 등의 안전 및 편의 사양 역시

모두 기본 적용된다. 또한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가 장착된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해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이전 연식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3,600~4,100rpm)의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40.8kg.m의 강력한 최대 토크는 1,750~3,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고르게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4.3km/l(도심 12.8km/l, 고속

16.7km/l)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로써

2022년형 파사트 GT는 최상위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프레스티지 4모션과 함께 기존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를 포함 총 3가지의 선택지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의 가격은 5,147만1천원이며(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여기에 2월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트레이드인’이

제공돼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량 매각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과 함께 2월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4,690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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