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 서비스센터로 확장 이전한 벤틀리,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선보일 예정’

  • 기사입력 2022.01.24 13:56
  • 기자명 모터매거진

벤틀리 서울이 장안평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벤틀리 장안평 서비스센터는 동대문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더 높였으며,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포함하여 확장 이전했다.

벤틀리 장안평 서비스센터는 한 층당 전체 면적 628.1㎡(약 190평)의 총 3개 층(8, 9, 10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3개의 워크베이와 벤틀리 전용 최첨단 장비들을 갖추어 하루 최대 2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높은 수준의 판금 및 도장 서비스 시설을 갖췄으며, 동시에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8층 및 9층에는 정기 점검 및 일반수리를 위한 워크베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테크니션들이 각 고객 차량에 맞는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벤틀리의 모든 럭셔리 모델 라인업은 영국 본사의 장인들의 손에서 수제작으로 탄생하는 만큼 바디 & 페인트 작업에도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된다. 10층은 이를 위한 별도의 공간으로, 전문적이면서도 세심한 판금 및 도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안평 서비스센터와 함께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및 벤틀리 서울은 벤틀리 서울, 부산, 대구의 공식 오너만을 위한 종합 AS 프로그램인 벤틀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지원 센터인 ‘벤틀리 케어 센터’, 갑작스러운 사고 시에도 출동해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드사이드 어시스턴트’,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기본 3년의 제조사 보증을 포함하며, 3년 또는 주행거리 48,000km까지 매년 주행거리 16,000km 마다 무료 정기 점검을 실시해 고객의 차량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본 정기점검 혹은 브레이크 성능 관리 중 선택할 수 있는 2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 사고 시 100km 무상 견인 서비스를 포함하는 사고 지원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12년 오픈해 10년 간 운영됐던 벤틀리 문정 서비스 센터는 1월 20일부로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
 
글 | 조현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