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의 개성이 그대로 담긴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 사전예약 시작

  • 기사입력 2022.01.10 14:33
  • 기자명 모터매거진

미니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의 사전예약을 오는 1월 11일 15시부터 2월 28일까지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미니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이자 미니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다. 미니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소형 전기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실내외에는 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된다. 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미니 브랜드의 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가 적용되며, 실내에도 미니 일렉트릭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 노브 및 스타트/스톱 버튼이 장착된다. 미니

일렉트릭 전용 휠은 공기역학을 고려하면서도 미니의 개성을 살린다. 미니 전기 모델의 상징인 ‘플러그 형상’을 찾아보는 것도 미니의 개성을 살리는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미니 일렉트릭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작고 가벼운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전기차 특유의 저중심 설계로 보다 민첩한 주행 감각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클래식’과 ‘일렉트릭’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클래식 트림에는 열선 시트, 후방

카메라 등의 편의사양과 함께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기능이 기본 제공된다.

상위 트림인 일렉트릭 트림에는 보행자 접근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고급 사양이 추가로 적용된다. 가격은 4600만원에서 5100만원 선이 될 예정이며 오는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미니 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고객이 계약까지 완료하면 우선 출고 혜택을 제공하며, 차량

드레스업 데칼 패키지 또는 미니 엔진 모델 10일 시승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사전예약은 미니 샵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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