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기아 2023 모하비

  • 기사입력 2022.01.07 11:34
  • 기자명 모터매거진

기아가 대형 SUV 모하비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모하비(이하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주요 부품을 개선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모하비에 바디(차체)와

프레임(골격)을 연결하는

‘샤시 프레임 마운트’의 강성을 높이고, 노면

충격과 진동 완화를 위해 서스펜션에 성능이 향상된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바디와 서스펜션의 일체감을 최적화해 험로 주행 시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했다. 또 고객 의견을 반영해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애프터 블로우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 했다.

차량 전면과 스티어링 휠 등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해 기아 RV 라인업에

브랜드 정체성을 완성했으며, 신규 실내 색상 ‘테라코타 브라운’과 ‘토프 그레이’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자인 특화 모델 그래비티는 외부 주요 장식에 블랙 유광 소재를 적용하고 블랙 우드그레인

장식으로 실내를 마감하는 등 블랙 컬러 적용 범위를 확대해 보다 강인한 인상을 갖췄다. 아울러 올해부터

의무 적용되는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nostics) 시험 기준의

강화 요건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플래티넘 4,958만원, 마스터즈 5,493만원, 그래비티 5,871만원이다. 한편

기아는 모하비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강조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이달 중 공개해 모하비의 매력을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글 | 유일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