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SUV도 6인승 시대! 현대차 2022 싼타페 출시

  • 기사입력 2021.12.06 15:16
  • 기자명 모터매거진

현대자동차가 싼타페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2 싼타페’ 및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이번 싼타페는 2열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 옵션을 추가하며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싼타페에 추가되는 6인승 옵션은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추가 비용은 75만원으로 3열 에어컨과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 폴딩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먼저 출시한 쏘렌토 6인승 옵션과 동일하다. 2열 독립시트는 각각 암레스트를 배치했다. 덕분에 2열 탑승자 간의 신체 접촉을 최소화해 더욱 쾌적한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가솔린 2.5 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했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를 기본화했다.
 
2.2 디젤 모델의 경우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잔장치(OBD) 기준이 강화되더라도 그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2022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터보 ▲익스클루시브 3,156만원 ▲프레스티지 3,415만원 ▲캘리그래피 3,881만원이고, 2.2 디젤은 ▲익스클루시브3,362만원 ▲프레스티지 3,621만원 ▲캘리그래피 4,087만원이다. 하이브리드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원 ▲캘리그래피 4,128만원이다.
 
글 | 조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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